메아리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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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슴이 트인 글 하나 써볼랍니다 ^^;;
여렸을적에 산에올라가서 소리를 치면 내목소리가 몇초후에 다시돌아오는걸 보고
아부지께 어? 내목소리가 들리네 그러면 저기있는 산이 환영인사를 하는것이라 했엇는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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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길가다가 공연하는듯 음악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별생각없이
그냥 지나 치다가 앞쪽에서 똑같은 음악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순간 엇! 뭐야..같은 공연..그것도 같은 곡을 동시에 부르는건가?
아냐...그냥 야외 스피커로 나오는 거야(시골 혼스피커에서 나오는거 같은걸로)
아닌데...요즘에 그런거 없는데..이렇게 스스로 위로하며
그러찰라.. 아.. 메이리구나...
그런데 그주변에 산은 없고 건물들만 잔뜩있더라구요...
어어..? 메아린 산에서 나는건데.. ㅡㅡ;
암튼 건물에서 반사되는건가?
그런데 신기했던건.. 저의 얼추 기억으론 원래 나오는곳과 반사되어 들리는음이..
넘 비슷했습니다.. 잘못들엇나 싶기도하고...아직 내공이 부족한가 싶기도하고..
혹은 다른 뭐가 원리가 있는건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오디오 가이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