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에서 활동은 안하고  여러 회원님들이 쓰신 것들을 보고 참고하만 하는....
뭐.... 유령회원 같은....존재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워낙 허접하고 내세울 부분이 전혀 없어서 그냥 참을 때도 많지만요....
음향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서 처음 이일에 접한지가 2년이 좀 더 되어가네요.
그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참 이일이 보람있고 매력있고 무엇보다도 즐거운 일이라 생각하면서 지냈는데요.
요새는 문득.... 그런 만족감마저 무너져버리게 하는 많은 일들로 인해서 참 답답하고 힘드네요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도 보람과 매력과 즐거움으로 음악과 음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하시겠지만. 뭐 어려운 사람이 저 뿐이겠습니까?? ^^ 다들 금전적으로 환경적으로 어렵고 힘들고 고생하시는 분들.....
그냥 화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젊은 날의 고생....사서한다 생각하고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해보렵니다.ㅋ
다들 힘내시고~~ 각자의 위치와 환경에서 모두 승리합시다 ^^ 화이팅..ㅋ

김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