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음악하시는 분들이 계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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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근처라 주로 테이크아웃을 하는데...
요 몇일 사장님과 이런 저런 짧은 대화를 한 후에
이 카페를 단골로 두고 있는 음악인들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이 참 개인적인 작업이라긴 하지만
가끔 팀으로 창작하는 문화가 많은 해외뮤지션들을 보며 많이 부러워했거든요...
늘 밴드에서 활동하다 혼자 일한지 좀 되서 요즘엔 동료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동료라는 말도 참 낯설게 느껴지네요....
암튼 '동료애'를 느껴본 지 너무 오래되서, 그리고 좀 그리워서 주저리 주저리 몇마디 써봤습니다.
커피 한잔 사들고 지하 작업실에 들어가 창작의 고통(?)과 씨름하시는 많은 분들!!!
화이팅 입니다~~
p.s. 참고로 저의 작업실은 양재동입니다~~
혹시 오디오가이 회원 분들 중에 양재동 카페원더를 단골로 두신 분들, 계신가요????
커피 한 잔 사드릴 수 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