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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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달전부터 준비하기는 했는데요,
최근에서야 독일 내에서의 일정을 정한터라....
지난 주에는 독일 내 호텔들 예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한국에서 해외 호텔 예약 대행을 해주는 회사들을 통하려니 많이 비싸서...
독일 사이트들에 직접 들어가서 예약하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거의 10년만에 다시 들여다보는 독일어(제가 10년 전에는 독일어로 회화가 가능했답니다.^^)가 생소하더군요.
결국 전화는 영어로만 통화하고.... 헤헤....
암튼 이번 여행의 목적은 그냥 생각의 정리와 사고의 전환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독일에 있는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그냥 떠나는 것이라....
카메라 두개(필름카메라 Nikon FM2, 디지털카메라 N?ikon D100)들고 그냥 가는 여행입니다.
필름도 수십통을 주문했습니다. ^^
10월 1일 오후 출국해서 그주 토요일에 다시 돌아오는 짧은 여정이라 많이 돌아볼 수는 없지만....
Frankfrut, Heidelberg, Salzbrug, Munich, Fussen 정도 돌아보고 오려고 합니다. 시간이 되면 Bochum도 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번에는 소리와 관련해서는 잠시 잊고 갑니다.
사실 독일 젠하이저나 MG, SCHOPES 등의 마이크 회사 견학을 신청해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소리는 잊고 생각을 정리하고 오려고 합니다.
아~ 1주일 남았는데 빨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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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i님의 댓글
독일,, 독일은 작은 마을들이 너무 이뻐요-
라인강따라 있는 아랫쪽 작은 마을들, 환상이에요 정말-
짧은일정이시고, 만약 조용한곳을 보고싶으시면
하이델베르그나 프랑크푸르트는 지나치셔도 될듯한데..
라인강쪽 마을이나, 짤쯔쪽은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이 물씬.
하이델베르그, 프랑크푸르트, 뮌헨쪽은 독일의 생활을 느낄수 있는, 그런?
다 보시기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싶은데..
전 딱 작년 이맘때 갔었는데, 독일에 반하고 왔어요. 또 가고싶은데-
그때 저도 빡빡하게 여러곳을 다녔는데, 후회했었거든요~
생각하러 갔었는데,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너무 후회했어요-
욕심이 많이 나시겠지만, 조금 도시를 줄이시고 여유를 가지시는것도 좋을듯!
아.. 또 가고싶네요- 정말..
라인강따라 있는 아랫쪽 작은 마을들, 환상이에요 정말-
짧은일정이시고, 만약 조용한곳을 보고싶으시면
하이델베르그나 프랑크푸르트는 지나치셔도 될듯한데..
라인강쪽 마을이나, 짤쯔쪽은 정말 자연의 아름다움이 물씬.
하이델베르그, 프랑크푸르트, 뮌헨쪽은 독일의 생활을 느낄수 있는, 그런?
다 보시기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싶은데..
전 딱 작년 이맘때 갔었는데, 독일에 반하고 왔어요. 또 가고싶은데-
그때 저도 빡빡하게 여러곳을 다녔는데, 후회했었거든요~
생각하러 갔었는데,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너무 후회했어요-
욕심이 많이 나시겠지만, 조금 도시를 줄이시고 여유를 가지시는것도 좋을듯!
아.. 또 가고싶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