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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알아도 부족한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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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러분들깨서 음향 한 10년해야 이제 조금 알거 같다고 하신 이야기 들었을때는

잘몰랐었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뭘 공부해야하나 알아보는중인데,

그 공부할것의 범위가 진짜 죽을때까지 공부해도 다 못할거같은

엄청난 양이란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접하기 어려움이..

수학 영어나 국어처럼 주위 아무에게나 물어볼수있면 좋으련만.

그렇게 되지도 않고... 그래서 저에겐 오디오가이가 더 특별하죠

제가 처음으로 가입한 동호회고 글을쓰면서 하나하나

정이 들은 동호회.. 또한..

저에게는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

선생님이고 친구같은 분들 이시죠...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에게 폐끼치고싶지 않아서,

타싸이트에가서 이리저리 정보도 얻으려 뛰어다니고,

질문도 올리고 그러고싶지만 왠지 정이..잘안가네요.

다른싸이트가면 너무 어지럽고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어떻게보면 새로운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하는게

귀찮은거같기도...

저는 이미 오디오가이에 길들여진거 같아요^^;

하루에도 질문이 몇십게씩 생기지만

제가 찾아보고 질문해야할꺼같아서...

죄송하기도하구요  그리막 쉽게는 못하네요

아직 일을 하는중이라 제대로 찾아보지도 못하고 공부도 많이 못해서

질문을 많이 못하지만 조금후 공부하게 될때는

오디오 가이 회원님들을 귀찬게 해드릴 계획입니다-_-/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질문할때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얼굴에 가면쓰고

배우는건 부끄럽지 않은일이니 질문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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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ie님의 댓글

  사실 이번에 대학도 가긴 하는데 꼭 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배울곳이라고는

우리나라에 대학교나 학원박에 없는거 같아서...막상 가도 혼자 공부해야할거 같은데

비싼돈을 주고 가서 배워야대는 생각이 많습니다 차라리 -_-;; 학교 등록금

으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에게 밥사드리며 여쭤보는게 더좋을거 같은

생각도드는거 같아요..

설상훈님의 댓글

  Donnie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질문으로 오디오가이 회원님들 많이 많이 귀찮게 해주세요^-^ 그리고 대학은 가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그럼요! 질문 하시는데 죄송스럽다고 생각하시면 않됩니다.
여기는 오디오 가이 입니다!

저도 카메라 처음 입문할때 300dclub 이란 곳에 이런 저런 질문 여러개 했었는데,
아주 친절하게 여러분들께서 답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제가 좀 뻔뺀해서 그런지.... 저는 질문할때 전혀 죄송스러운 느낌이 없었거든요^^;;

물론... 너무 황당한 질문...  예를 들어... 마이크가 뭔가요...??
등의 질문 ^^;; 을 하는 사람들 한테는 아무런 답변도 않올라 오겠지만요:)

질문이 올라오면, 글을 읽는 사람은 한번 생각 하게 되고,
답변을 적고 싶은 사람은,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답변, 혹은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구요..
그 올라온 글을 읽은 여러 사람들은, 아~! 그렇구나~! 하면서 좋은 정보를 얻게 되는 거죠.

그렇게 생각 하면... 절대로 질문 하는게 죄송스러운 일 이 아니고, 오히려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일을 하는게 아닐까요?

질문 많이 많이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음향은 꼭 음향만으로만 전부 완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왕이면 대학에 가셔서. 연애도 하시고. 토할때까지 술도마셔보고,

나이트가서 여자꼬시려다 영자 처럼 맨날 딱지도 맞아보시고..

음향말고 다른 책들도 아주 많이 보시고..

이러한 경험들이 나중에 도니님께서 만드시는 음악과 음향에 분명히 투영이 될 것이랍니다.



세상을 살며서 느끼는 행복과 감동을 모르고서는.

그냥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 그런 것들 있잖아요?

과연 다른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음향을 만들 수 있을 까 합니다.

그러니. 너무 공부만 하시지 마시고. 재미있게 노세요~~

Donnie님의 댓글

  운영자님 말씀들으니... 역시 음향은 예술인가 보군요...

흑 대학가서 너무 놀다가 학고 맞으면... 운영자님때문인거에요!

놀수있는 핑계꺼리가 하나 생겼는걸요! 교수님한텐 저런말 하면 혼나겟죠 ㅡㅡ;;

운영자님의 댓글

 
그냥 대학가시면 영자 소개팅이나 한번 시켜주시지요..

후후후..

도니님이 대학들어가시면 영자와 딱 띠동갑 이실 듯..

Donnie님의 댓글

  헐...연장자 분들이 소개팅을.. 교수님과 소개팅 시켜드려야겠는걸요~

음 고3은 아니구요 21이예요 흐 20살하고 21살 동갑네기들한테

선배님 선배님 이러면서 쪼차댕겨야 한다니 ㅠ_ㅠ

어쩌든 가서 여강사님이나 여교수님과 많이 친해져놓겟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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