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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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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외장하드도 필요없나봅니다

유비쿼터스라고
PC방이던 어느 컴퓨터로도 바로바로 내집 컴퓨터에 접속해 파일다운이 가능한  ...USB메모리 카드 하나로 보안도 걱정 끝....

바로 상용화 단계에 넘어 보급되는 시점만 카운트다운 하고 있더군요...

전원은 물론 핸드폰으로....가능....윽....

곧 터미네이터 시대가 눈앞에 보이는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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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용님의 댓글

  그렇다고는 해도, 결국 디지털은 아날로그를 꿈꾸는 것 아닐까요? 유비쿼터스도, USB메모리카드도, 웹하드도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하는거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아날로그를 무시한 디지털은 사상누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_-;)
음악을 만드는 것도 사람,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것도 사람, 소리를 담아내는 오디오가이 분들도 사람~ 요즘은 아날로그적인, 사람냄새나는 사람이 더 매력있습니다~ ^^

버드랜드님의 댓글

  조금은 빗나간 얘기입니다만.....
아날로그시절 기기들이 수십년을 애지중지 사용되었었는데
디지털시대로 넘어가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업그레이드 기종들이 나오고
이전 기종들이 사장되면서 마치 소모품 취급받는게 조금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김수빈님의 댓글

  옛날 기억이 나는군요. 어릴적에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틈틈히 모아둔 게임들이 들어있는 5.25인치 디스켓들을 바라보다가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당시에 윈95를 쓰고 있어서 도스 부팅이 가능하긴 했었죠) 컴퓨터에 넣으려는데, 이런, 컴퓨터에 5.25인치 드라이브가 없네요. 그런 재미있는 기억도 있었는데 이젠 새로 맞추는 컴퓨터에 FDD는 넣지도 않는 세상이더군요.

김수빈님의 댓글

  디지털 시대의 '발전'은 과거를 차례로 소멸시키며 진행되고 있어서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올해 초였던가, 신문에서 홍콩의 한 대학의 경제학 교수가 중국의 시대에 맞추어 우리나라도 현재 쓰는 한자 말고 중국의 간체자를 써야한다고 쓴 글을 읽으면서 5.25인치 디스켓 생각이 났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1982년도 7천원인가 주고 5.25 3M 디스크 하나 샀었는데,, 애플II 오리지날 컴퓨터와 외장 플로피디스크가 학교에 있었기에.. 그때는 한국에 퍼스컴(애플 복제) 붐이 있기 전이었죠..

운영자님의 댓글

  그러게요.. 참 빠르게 변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어찌보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옛날 폼페이유적을 발굴하던중. 조사단원들이 정말 깜짝 놀랄만한 것을 발견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그당시 벽에 새겨져 있던 어떤 문구때문이었는데요.

아주 오래전 폼페이가 번성하던 그 시절..

누군가가 벽에 이렇게 적어놓았다고 합니다.

...


"요즘 애들 문제있다..."


..


이런 것을 보면 수백년전이나 지금이나 정말 사람은 변하지 않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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