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듣기 싫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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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한가봐요...
가끔 아플때나...
피곤할때는 음악도 듣기 싫구 그냥 아무소리도 안듣고싶은데,
냉장고소리 시계소리 이런게 너무 어지럽게 느껴져요
그래도 막상 음악을 들으면 좋긴하지만,
가끔 내가 왜이럴까 할만큼
음악이 듣기 싫을때가 있더라구요
어떤 분께서 잡음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셧는데...//
저만 이런건가요??
자주 내가 모자라서 이런건가 내 자신에게 부끄럽게 느껴지더라구요
밤에도 자기전에 음악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음악에 집중하다보면
밤을 새다보니;;
잠을 못자서 항상 자기전엔 노래를 못듣습니다;
요즘엔 일상생활에서 귀를 기울이며 어떤소리가나나
지하철에서나 집에서나 일하는대서나 기를 기울여서 이런소리가
나는구나 라고 느끼고 있씁니다
어떤분께서 지하철에서는 지하철소음을 뒤에 깔아주는 사운드라고 생각하고
음악을 즐겁게 들으라고 하셧지만 아직 Q=(''Q)
그럴만한 실력이 안되는거 같아요
가끔 공부만 할수있는 환경에서 하시는분들이 부럽지만
그래도 운영자님께서 이런저런 힘든 경험들이
나중에 도움이 된다하신 그말...이 위안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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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저도 음악을 듣기 싫을때가 있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럴때도 있고...
하루 종일 믹싱 하고 집에 올때는, 라디오나 CD 끄고
웅장한 산타패의 엔진 소리를 듣거나...
창문으로 스쳐지나가는 바람 소리에 귀를 귀울이거나...
어쩔때는 아얘 창문도 닫고 아무 소리도 듣지 않으려고 노력 하며 올때도 있죠.
그리고 보통... 믹싱을 할때, 하루 한곡 단위로 하는데...
12시간 정도 같은 곡을 계속 듣게 되면...
귀에 익은 멜로디 라인.... 보컬 소리.... 기타 솔로... 같은게
집에 와서도 머리속을 빙~~빙~~빙~~ 돈답니다.
그럴때는 맥주 한잔, 혹은 와인 한잔 하면서 잠을 청하죠.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니 고민하지 마세요~
아무 이유 없이 그럴때도 있고...
하루 종일 믹싱 하고 집에 올때는, 라디오나 CD 끄고
웅장한 산타패의 엔진 소리를 듣거나...
창문으로 스쳐지나가는 바람 소리에 귀를 귀울이거나...
어쩔때는 아얘 창문도 닫고 아무 소리도 듣지 않으려고 노력 하며 올때도 있죠.
그리고 보통... 믹싱을 할때, 하루 한곡 단위로 하는데...
12시간 정도 같은 곡을 계속 듣게 되면...
귀에 익은 멜로디 라인.... 보컬 소리.... 기타 솔로... 같은게
집에 와서도 머리속을 빙~~빙~~빙~~ 돈답니다.
그럴때는 맥주 한잔, 혹은 와인 한잔 하면서 잠을 청하죠.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니 고민하지 마세요~
안민용님의 댓글
옛말에 '꽃 노래도 세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리도 세 번들으면 짜증난다는 거죠~ (막말로 매일매일매일매일 최고의 컨디션으로 살아가면서 삶이 즐겁기만 한 분들은 머리에 꽃 단 분들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살다보면 힘든일도 있고 우울하거나 슬픈 일도 있고, 또 그걸 한 방에 날려주는 즐거운 일들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이든 삶이든 마찬가진 인 것 같아요 ^^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지하철 소음이 BGM으로 들린다는 것도 마음이 편하기 가능한 일 아닐까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답니다. 운동(스트레칭)도 열심히 하셔서 컨디션 유지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지하철 소음이 BGM으로 들린다는 것도 마음이 편하기 가능한 일 아닐까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답니다. 운동(스트레칭)도 열심히 하셔서 컨디션 유지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