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이란 분야에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 체감치가 다르리라 봅니다.

음향공학이란 관점으로 접근하게 되면, 화성학과 마찬가지로 수학적 해석이라는 방향성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저는 음악 이론적인 베이스를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재료로 삼는 음향이라는 큰범위의 개념에서 , 악기 연주를 할 줄알고, 뮤지션으로의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가 가지는 장점, 이런것과는 조금 다른 얘기 입니다.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믹싱에 많은 영향이 있지요.

  저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각 파트들의 음들과 화성의 진행을 앎으로써 음악의 전체적인 진행을
알 수 있습니다. 믹싱에 많은 영향이 있다는 말씀에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무엇보다 음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차적인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악보를 읽고
해석 할 수 있지요. 이것은 제작자와 연주자와 엔지니어가 편견없이 대화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지도와 같지요.
여건이 허락 되신다면 수직적인 화성학과 함께 수평적인 대위법 그리고 리듬에
대해 공부하시는것도 상당한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영자는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화성학보다는 오히려 악기를 하나 잘 연주할 줄 아는 것이 먼저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악기(특히 피아노)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화성학을 익히기도 쉬운 부분도 많고요

악기연주는 무엇이든 지 제대로 하나 배워두시면.

아티스트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음악의 이해 등.

화성학 보다도 훨씬 더 실제적으로 유용하게 필요한 곳들이 많이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