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를 다녀왔습니다 ^^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
양솔이라고 합니다.
대학생이고.. 오디오가이를 알게된지 한달 좀 안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근데 제가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 이런 글이라니..
좀 민망하기도 하네요 ^^;
그래도 어여삐 봐주시길 바랍니다- ^^
지난 금요일에 아빠가 휴가이시고 제가 학교 방학이라
집에 내려와 있는터라 마침 잘되었다 싶어서 피서를 갔습니다.
저의 뜻대로 담양 대나무 숲과 보성 녹차밭을 갔다왔는데,,
정말이지..
운동만 하고 왔답니다 -_ ㅠ
낮은 산이지만..
전 그런곳일줄 모르고 그냥 평평한 곳이라 생각하고 샌들을 신고 갔는데..
좀 힘들더군요;
대나무 숲에서는 조금 실망을 했지만..
녹차밭은 정말 좋았답니다 ^^
다른 주변의 녹차밭들에 비해서 잘 꾸며져 있었고..
삼나무로 된 길도 너무 예뻤답니다-
정말 잘 갔다고 생각했죠.
두군데를 갔다가 해수욕장엘 갔는데..
아빠와 제가 생각했던 풍경이 아니라 결국 그냥 올라오고 말았습니다.
아빠는 하루종일 운전만 하셨고..
저때문에 동생이랑 셋이 그렇게 갔는데 너무 미안했죠 -_ ㅠ
저녁에 집으로 가려는걸 결국 계곡까지 갔답니다 ^^;
항상 가던 계곡이었는데..
물은 정말 깨끗해서 왠만해서는 다른데 놀러가지 못할정도의 곳이죠-
월악산에 있는 계곡인데 혹시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
그래서 이틀은 재미있게 놀다 왔답니다~
사진이 있다면 정말 올리고 싶을 정돈데 ^-^
아아..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
좋은 하루 되시고..
자주 놀러와서 다른분들과 더욱(!) 친해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