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HD방송을 보려고 합니다만 . . . . .
페이지 정보
본문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집에서 어머니 사용하실 TV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사용하던 케이블 TV를 HD가 지원되는 상품으로 교환하려 하는데요...
현재 사용중인 것은 'C&M케이블'의 상표입니다.
해서 동일 회사의 HD를 사용할지 '스카이 라이프'dml HD를 사용할지 가늠 중입니다.
그런데, 이 방송들이 제대로 된 HD가 맞나요? , 컴포넌트로 연결된다면 어떻게어떻게 해상도는 맞추더라도 인터레이스일 텐데요...(뭐, 사용자가 거기까지 신경쓰실 일은 없겠지만..)
단순 질문 형식이지만, 의외로 복잡한 문제일 수 있어 송구합니다만 , , , ,
가격이 3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면 스카이 라이프가 어떨까 해서요.
기존의 케이블 방송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수신기를 거치게 되면 안테나를 통해 다이렉트로 들어오는 것에 비해 화질차이가 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그저 그런 보급품 수준의) 기기를 하나 더 거치면서 화질 열화가 일어나는 것 같은데요 . . .
스카이 라이프 쪽은 어떨지 몰라서 . . . .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한 일이 없으며 지금 주변에는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여쭤봅니다.
스카이라이프 측에서는 자신들의 HD가 제대로 된 서비스라고 하도 선전을 해대니 일단 눈이 쏠리긴 합니다....(HD지원되는 채널 수는 40개로, 지역 케이블인 C&M보다 2배 가량 많기는 합니다, 다 볼 일은 없지만 일단 많으니 눈길이 갑니다.... ^^;)
일단 여쭤보는 것은 '화면의 질' 과 관계된 것입니다.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쓸 것은 아니지만, 한 번 바꾸려니 이것저것 따지게 됩니다. TV구입만 해도 배젤이 번쩍이는 것을 워낙 싫어하는지라 'S'의 제품을 제껴두었지만, 사후 서비스 등에서 말 많고 탈 많은 또 다른 'S' 인지라, 걍 처음의 'S'로 선택한 건데 이 때도 선택의 대상이 무척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고민했습니다...^^;)
혹시 직접 경험해 보신 일이 있거나 아시는 분 계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flanc0님의 댓글
ㅎㅎㅎ 이런..
공교롭게도 제가 디지털 셋탑박스를 만듭니다. 디지털 TV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질 셋팅쪽은 아니구요.
일단 방송사 별 화질의 차이는 '없다' 입니다.
게다가 HD이면 더더욱.
HD 방식인 i, p 에 따라 화질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가 낫긴 합니다만. 지원하는 방송이 많을 지는 의문입니다.
방송사별 색감 선호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송 직전 encoder 특성에 기인하는 것일 뿐입니다.
니콘 색감과 캐논 색감 논란과 비슷하게 선호도 차이 정도 입니다.
디지털 HD인데 화질에 대한 고민 때문에
어떤 방송사를 선택할까의 고민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HD로 올라오면서 전송에서 일어나는 화질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과 같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촬영하고 편집하는 동안의 화질 변화만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좋은 결정 방향은 얼마나 적은 가격으로
많은 채널을 쏘는 지를 보시는 것입니다.
게다가 방송사 역량에 따라 좋은 컨텐츠를 계약하는냐 못하느냐 정도는 있을 수 있습니다.
긴 얘기를 썼다가 지웠습니다.
굳이 복잡하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디지털 TV를 사실 땐 꼭 HDMI 포트가 많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구요.
집에 놓은 TV 화면의 밝기나 뭐 그런 셋팅이 중요하고
전송하는 단계에서의 화질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수신기를 만드는 셋탑박스 업체가 화질이 어떤 칩은 좋고 어떤 칩은 나쁘다.는
이유로 인해서 칩을 선정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TV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방송사의 수신기로 방송을 보기때문에 화질이 좋다는 -_- 절대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어떤 방송사는 수신기를 한 업체에서 가져오지 않습니다.
고로 어떤 방송사를 선택했기 때문에 화질이 좋다 나쁘다는 -_- 맞지 않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디지털 셋탑박스를 만듭니다. 디지털 TV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질 셋팅쪽은 아니구요.
일단 방송사 별 화질의 차이는 '없다' 입니다.
게다가 HD이면 더더욱.
HD 방식인 i, p 에 따라 화질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가 낫긴 합니다만. 지원하는 방송이 많을 지는 의문입니다.
방송사별 색감 선호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송 직전 encoder 특성에 기인하는 것일 뿐입니다.
니콘 색감과 캐논 색감 논란과 비슷하게 선호도 차이 정도 입니다.
디지털 HD인데 화질에 대한 고민 때문에
어떤 방송사를 선택할까의 고민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HD로 올라오면서 전송에서 일어나는 화질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과 같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촬영하고 편집하는 동안의 화질 변화만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좋은 결정 방향은 얼마나 적은 가격으로
많은 채널을 쏘는 지를 보시는 것입니다.
게다가 방송사 역량에 따라 좋은 컨텐츠를 계약하는냐 못하느냐 정도는 있을 수 있습니다.
긴 얘기를 썼다가 지웠습니다.
굳이 복잡하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디지털 TV를 사실 땐 꼭 HDMI 포트가 많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구요.
집에 놓은 TV 화면의 밝기나 뭐 그런 셋팅이 중요하고
전송하는 단계에서의 화질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수신기를 만드는 셋탑박스 업체가 화질이 어떤 칩은 좋고 어떤 칩은 나쁘다.는
이유로 인해서 칩을 선정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TV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방송사의 수신기로 방송을 보기때문에 화질이 좋다는 -_- 절대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어떤 방송사는 수신기를 한 업체에서 가져오지 않습니다.
고로 어떤 방송사를 선택했기 때문에 화질이 좋다 나쁘다는 -_-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