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구입한 장비땜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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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미국에 사시는 지인께서 요번에 잠시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하셔서 기회다 싶어 미국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장비를 구입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분께서 귀국하신뒤 장비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신품으로 산건데 불량인지 헤드폰 아웃에서 지속적인 특정 주파수의 잡음이 들리고 8개의 모터페이더중 하나도 약간 불량이었습니다. 국내 공식수입처에서는 외국에서 산제품일 경우에는 유상수리도 불가하다고 하는데 이거 어디 수리할만한 곳이 없을까요?
미국에서 산거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제품자체가 불량이 올줄은 생각지도
못했던거기에 참 답답합니다. 기기를 다시 미국으로 보낼수도 없는일이구요 국내에서 수리할만한 곳이 없을까요? 괜찮은 수리점 아시는곳계시면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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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다른 의미는 없고, 해외에서 사오는 것과 국내에서 사는 물건이 다른것은 없겠죠. 그게 그거니까. 다만 문제가 생겼을때 직접가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냐 아니면 보내서 해결해오냐의 문제인것인데, 전자와 후자의 경우 가격차가 생기는 것이 이 경우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흔하게 보는 경우는 70원짜리가 딜러 가격인 물건을 100원에 소매가격으로 팔아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이 물건을 80원 내지 90원 선에서 구할것입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70원 이하로 수입하고는(국가별 공식공급업체는 가격이 더 쌉니다. 대신 재고 부담의 위험이 더 있죠) 그것을 150원 정도에 팔게 되는 복잡한 계산법을 사용하고 있는것 같네요. 관세를 생각해도 110원 정도라면 구지 외국에서 직접 구매할 필요가 없을텐데....
다만,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흔하게 보는 경우는 70원짜리가 딜러 가격인 물건을 100원에 소매가격으로 팔아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이 물건을 80원 내지 90원 선에서 구할것입니다. 근데 한국에서는 70원 이하로 수입하고는(국가별 공식공급업체는 가격이 더 쌉니다. 대신 재고 부담의 위험이 더 있죠) 그것을 150원 정도에 팔게 되는 복잡한 계산법을 사용하고 있는것 같네요. 관세를 생각해도 110원 정도라면 구지 외국에서 직접 구매할 필요가 없을텐데....
오지성님의 댓글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구하는 가격이 한국에서의 가격보다 7~80% 수준이라면 한국에서 사겠습니다. 교환도 가능할 뿐더러 A/S까지도 걱정할 필요가 없죠.
물론 저도 미국에서 몇몇 물건을 구했습니다만 그 물건들이 한국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거나 한국에 비해 미국 Retail Price가 50% 정도 선일때 미국에서 주문해 들여오곤 합니다. 한국에서 하나 살 가격으로 미국에서는 두개까지도 살 수 있으니까 하나가 잘못되면 버리는 샘 치고 다시 구입해도 손해보는건 아니니까요..^^;;
그 외의 경우는 차라리 한국 내에서 정식 통관된 제품들을 구입하시는 것이..^^;;
그런데 외국에서 샀다고 해서 유상수리까지 거부하는건.... 수입 업체의 횡포는 아닐까요? 수리를 못하는 건 아닐텐데....
물론 저도 미국에서 몇몇 물건을 구했습니다만 그 물건들이 한국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거나 한국에 비해 미국 Retail Price가 50% 정도 선일때 미국에서 주문해 들여오곤 합니다. 한국에서 하나 살 가격으로 미국에서는 두개까지도 살 수 있으니까 하나가 잘못되면 버리는 샘 치고 다시 구입해도 손해보는건 아니니까요..^^;;
그 외의 경우는 차라리 한국 내에서 정식 통관된 제품들을 구입하시는 것이..^^;;
그런데 외국에서 샀다고 해서 유상수리까지 거부하는건.... 수입 업체의 횡포는 아닐까요? 수리를 못하는 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