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와있습니다.  NAMM 참관이 주 목적이고요..  워낙 잡다한 전시회라 발만 아프다고 해도 되는데.. 하여간 눈에 띄는 몇개의 물건이 있습니다.

1. TT24 -맥기의 신제품입니다.  라이브용 디지털 믹서  조합해서 36개의 입력이 있고, 두개 링크해서 쓸 수도 있고,, 열심히 야마하를 따라 잡을려는 노력이 보이는 군요.  한걸음 멀찌감치 달아나 있지만,,

2. OSC의 Controller - 더이상 앰프만을 만들수는 없다.  뭐 이런 컨셉인것 같습니다.  network audio system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3. 크레스트의 저가형 믹서 HP 시리즈 -  야마하의 M시리즈 같은 품목입니다.  한 5000불 정도거나 이하이겠죠.

4. 로랜드 - 최대 규모의 부쓰를 자랑하더군요.  역시..

5. 알레시스 - 기타 이펙터 부분도 진출해서 기타 피크를 나눠주더군요.  받아왔지...

사람도 많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 보였습니다.  프로툴 액셀 믹싱 데모도 하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고시스의 부스에서 오랫만에 사장님도 만나고..

내일은 사진을 좀 찍겠습니다.

장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