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ㅋㅋㅋ

  ?
 황권익 4번 답없다 상황에 따라 하지요. 저같은 경우 입력되는 소스에 처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지라 컴프를 안 걸거나 살짝 걸고 모니터에는 연주자 또는 노래하는 이(^^)가 원하는 소리가 나오게끔 이것저것(컴프, 이큐, 이펙트...) 처리를 합니다. 이것은 엔지니어의 개개인의 스타일 또는 노하우라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래서 4번에 한표 던집니다.

  계속 퀴즈를 내시고 계시군요^^*
저의 경우 대부분 2번이지만 엔지니어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4번이네요^^

  오래만에 오됴가이에 들어와보니 잼있는일들이 많네여...
자격증 문제집이라...ㅋㅋ
재밌는 생각이네여...근데...문제집에 문제들의...
답중에 90%는 "답 없다" 가 아닐까여??ㅋㅋㅋ
미국에서도 시험볼때 답을 모를경우... 답일확률이 가장 높은게 바로...
"위의 보기 모두다"라는 말이 들어간 답이라고...ㅋㅋ
원래 답없는 일하는게 엔지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과 이론들을 빼고는여...^^

  소스에 필요하다면 입력단, 모니터링에 필요하다면 모니터단, 혹은 출력단...
고로 4번 답 없다.....ㅎㅎㅎ

  4번.... 엔지니어 맘이죠 뭐.....
저같은 경우는 필요에 따라 모니터단에만 살짝...
하지만 대부분은 아예 안걸기도...

  이 문제는 역사적인 문제-?-입니다.  개념도 변할 수 있다라는 것의 증명인셈이죠. 거의 15년되가는 예전 공부할 때 배웠던 정석은 1번입니다.  모니터는 테입의 Repro((재생)의 다이렉트 출력을 들어야 되는 것이고, 이퀄라이징이나 악세사리-믹싱때 사용할 것은 빼고-는 반드시 입력단에서 사용하라고 배웠죠.  한 10년 쯤 어디 녹음실-꽤 큰-에서 하우스 기사님이 트래킹 해놓은 것을 뒤에 믹싱하려고 플레이 했다가 너무 낮은 레벨과 안좋은 음색에 너무 어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모니터 단에 전부 다 걸어서 썼던것 같더군요.하지만, 디지털의 위력에 이 개념이 변하고 있습니다.  워낙 녹음기로 입력되는것과 출력되는 것의 차이가 별로 없기에-아나로그는 테입의 시그널 로스나 찌그러짐, 노이즈 여러가지 고려 사항이 많았죠-
그리고 프로툴즈와 같은 믹서와 녹음기의 개념 조차 없어지는 세션 개념의 작업 환경때문에 모니터 단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 엔지니어 맘, but 엔지니어의 책임

  2번 답의 경우 라이브 녹음시에 적용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엔 답 없다가 정답이 될 수 있겠네요.
입력 소스를 건드린 다는 것은.... 도박을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입력도 대부분 건드린다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보컬녹음에 경우는 모니터에도 거의 반드시 모니터 컴프를 걸어줍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녹음의 개념은 , 사운드퀄리티는 레코딩에서 완성을.

그리고 믹싱에서는 음악적인것을 완성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녹음소스에 최대한의 퀄리티를 만들어 내는것을 우선으로 하고.

모니터에서는 내가 믹싱때 참고하기위해서 시험해보는것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취향대로 연주나 노래를 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사운드를 만들어 줍니다.

큐모니터 믹싱은 정말정말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입력에서 중요한 부분은 필요한 라인레벨만큼의 신호입니다.  단, 모니터에서 이큐나 다이나믹스를 만질 경우(이큐나 다이나믹스는 모두 게인의 변화를 의미 합니다.) 실제 30이라는 것이 입력되어 있지만, 모니터 단에서 70으로 만들어 놨을때 중요한것은 녹음이 30만큼 밖에 안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입력소스를 건드린다는 것은 도박이 아니라 기본옵션인것을 이해하길.. 민준아 알겠니? 녹음콘솔의 기본인 스플리트형식의 콘솔에는 아예 모니터 단의 이큐단도 하이/로우, 그리고 게인 조차 없는 콘솔이 많았음.. 억스는 당연히 모니터단을 사용했고...사용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