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직장 때려치고 알바 시작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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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을 때려치고(?)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은 교회에서 방송담당이였습니다.
그런데 왜 관뒀냐면요.....
한때는 본당대예배실 음향장비 신설 공사 디자인도 해보고
왠만한 교회에서도 만져보기 힘들다는 몇천만원짜리 48채널 중형 콘솔 앞에서 좋아하는 음악CD들으면서 여유부릴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요. 공부를 하지 않으니까 한계에 부딪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매뉴얼보면서 공부하셨다고 하시는데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때려치우고 공부하려 나왔는데 한달도 안되서 돈이 문제네요.....^^
그래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나 같은 놈도 이 나이에 이렇게라도 공부하려고하니까 여러가지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힘네시라고요.
지금까지 drummerdream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