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이어폰의 양면성(?) 질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바로 전전글에 질문올렷던 풋풋한 고2학생입니다!!(부르신다면 독군 이라불어주세요)
많은분들의 댓글로 지금 제가 무엇을 하고잇어야하는위치에잇는지 다시금 깨달은것같아 답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어제와 좀 다른 질문을 들고 찾아왓습니다!! 아직 학생이고 모르는게많은지라 그만큼 질문도 늘어나는거같네요.
제목이 곧 글내용이될듯싶습니다. 저는 음악듣는걸 좋아해서 지금까지는 등교 혹은 하교시에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꽃고 노래를 들었는데요.
분야에 관심이잇는만큼 여러 정보를 모으다보니 (전글 질문에도 잇던 사항이지만요) 이어폰이 귀에 많은 악영향을 끼쳐서 안끼는게 좋다거나 혹은 볼륨을 작게하고듣는게 좋다는 말들이 잇더라고요(답변에도 있었죠) 아무래도 평소 음악 듣기를 즐기는 한 학생으로써 또한 학교의 특성상 이어폰으로밖에 노래를 못듣는 처지로써 (헤드폰도 가능하기야하겟지만 등하교는 몰라도 야자때도 듣는데 그게 많이 거슬리네여) 하루에 거희 3시간가량을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는데요. 과연 제가하는행동이 저에게 약이되는지 독이되는지 모르겟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어도 많이 들어봐야 들리듯이 음악도 많이 들어봐야 듣는귀가 뚫릴거라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매일같이 어디 집회나 공연을 갈수있는것도아니고 그래서 선택한게 라이브앨범청취 가아닌가 싶...은 그냥 변명일수도있고요

결론적으로 이번에하고싶은 질문은 한가지입니다

위에글을 보시면서 제 음악청취에관한 조언혹은 귀 건강관리및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 들에대해 알려주세요!!

관련자료

쿵디딥따님의 댓글

좀 딴얘기를 하자면..

제생각에는 라이브앨범은 그냥 녹음을 라이브에서 한것일 뿐, 라이브의 현장감은 생생하게 느낄 수는 없겠지요.
서브의 울림이라던지, 라이브에 사용되는 스피커와 믹서의 특성등을 라이브 앨범을 통해 느낄 수는 없겠지요.
(뭐, 녹음을 믹서에서 바로 받으면 믹서의 프리엠프와 AD의 특성은 알지도 모르겠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귀 건강관리라....

전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귀에서 듣는 소리가 다른것 같더라구요.
진짜 피곤하고 밥도 굶으면서 작업해서 배고픈상태에서 믹싱하면 귀도 자연스래 피곤해서 감각이 더 무뎌지게 되구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웬만해서는 특정 대역이 부스트된 소리나 큰소리를 가급적 피하려고 합니다.
한 때 드럼만 열심히 치던 저는 요즘 엔지니어만 하면서 드럼이 많이 그립더군요.
가끔 치고 싶을 때 인이어모니터 끼고 하는대도 치고나면 귀에서 삐 소리가 나고 그래서 웬만하면 안치려고 합니다.

또 자연음을 들으려고 해요.
녹음된 음악, 이것도 결국엔 인위적인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라고 생각하는건 숲속의 자연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소리, 새솔, 물소리....
이런 소리는 귀를 손상시키는 소리도 아닐 뿐더러 마음을 정화시켜주니깐요.
그래도 음악하는 사람은 음악을 안들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음악 들을 때도 웬만해선 자연음과 비슷한 크기로 듣곤 합니다.
최대한 귀에 무리는 가지 않게, 하지만 모든 소시를 다 들어볼 수 있는 정도가 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음악을 잘 들을 수 있는 방법 같내요...

김케이님의 댓글

골든이어스라는 사이트에서 본글로는 이어폰이든 스피커든 특별히 귀에 더 무리를 주지는 않는다고 다만 이어폰을 사용하는 환경이 주변의 소음이 있기떄문에 자연스럽게 볼륨을 올리게 되고 그에 따라 귀에 무리가 간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어폰을 적당한 볼륨으로 듣는다면 귀에 큰 무리가 안되겠지요.
 다만 적당한 소리로 듣더라도 3시간가량을 계속 해서 듣는다면 분명 귀가 힘들어 할꺼같내요. 운동을 하더라도 한시간 운동하고 10분쉬고 다시 운동하듯이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주는것이 중요할꺼같습니다.(학교 쉬는 시간에는 몸은 쉬더라도 귀는 못쉬겠죠.^^)

minomino님의 댓글

뭐, 음악도 들어야하고, 이어폰을 안쓸수도 없으니,
대안은 인이어타입보단 헤드폰타입으로 작게 듣는 습관을 길들여보세요.
근데 걸으면서 음악에 집중이 되던가요? ^^ 왠지 그것도 하나의 습관인것 같은데,
음악감상도 집중하면서 들을수 있는 시간을 정해놓구 듣는것도 좋을듯하네요.

strousLHJ님의 댓글

이어폰이라는 장치 자체가 인위적인 진동을 발생시키는 기계라고 생각되기때문에..
또한 이어폰에서 발생되는 소리를 거의 100프로 받아드릴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장시간 사용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AsteriA님의 댓글

일단 좋은 이어폰 듣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측정하긴 어려울 테지만;
90db 정도로 들으면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으로 알고 있어요
(무리는 안간다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정기적으로 쉬어주는게 좋죠^^)

기회가 되신다면 90db가 어느정도의 음압인지 귀에 익혀 두시고
거기에 지나치지 않을 만큼 들으시면 좋겠네요
온라인 상이다보니 기준을 전달하는 방법이 저런 수치밖에 없네요
  • RSS
전체 13,822건 / 528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53 명
  • 오늘 방문자 2,621 명
  • 어제 방문자 5,745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3,064,025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71 명
  • 전체 게시물 342,253 개
  • 전체 댓글수 193,434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