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가장 노래잘부르는 가수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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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잘 부른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ㅎ...가사도 정말로 좋은거 같고..
특히...푸르른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사람을 그리워하자~~..서정주님의 시...
고등학교때 참 많이 들었던 송창식님의 여러노래들..노래방가서 어르신들 앞에서 부르면 인기작살이죠..ㅎㅎㅎ....'우리는'...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수 있는...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너무 충분한...우리는...연인...ㅎㅎㅎㅎㅎ
'가나다라마바사 아차......에헤..으헤으헤으허허...ㅎㅎㅎㅎㅎㅎㅎㅎ
좋으네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노래잘부르는 가수는 누구시죠?
전..단연..송창식형님.....인순이 누님...요렇게...(뭐..두분 연세는..아버지뻘에 거의 어머니뻘이지만..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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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열님의 댓글
이미자 - 80년대 초반, 우연히 당시 금지곡이었던 '동백 아가씨'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금지가 되기 전 어렸을 때 라디오에서 들어보고 처음이었죠. 꾸밈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순수한 음악 그 자체... 큰 감동이었습니다. 혹시 트로트가 '고급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오리지널 '동백 아가씨'를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용필 - 비슷한 시기, 이 분 녹음하시는 걸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엔지니어가 사운드 체크를 위해 보컬 채널의 솔로 버튼을 누른 순간, 등골을 훑고 내려가는 차가운 기운... 리버브도 안 먹인 생 목소리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솔로 버튼 누르고 들을 때 어색한 느낌 안드는 가수, 몇이나 될까요... ^^
그 외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엘라 피츠제럴드, 마빈 게이...
조용필 - 비슷한 시기, 이 분 녹음하시는 걸 구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엔지니어가 사운드 체크를 위해 보컬 채널의 솔로 버튼을 누른 순간, 등골을 훑고 내려가는 차가운 기운... 리버브도 안 먹인 생 목소리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솔로 버튼 누르고 들을 때 어색한 느낌 안드는 가수, 몇이나 될까요... ^^
그 외에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엘라 피츠제럴드, 마빈 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