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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턴 음원 처리 소프트웨어 평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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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오가이님에게 자문을 구하니
이 곳 게시판에 올리면
많은 분들이 평가를 해 주실 거라고 하셔서 게시하여 봅니다.

저는 현재 디지털 음원 관련 벤처 회사에 몸 담고 있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품이 나와 데모 중 이라 이 곳 회원님들에게 평가를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mp3 같은 디지털 음원 들으시거나 운영 중이신 분들에게 간단히 평가 부탁 드려봅니다.
판매하거나 하는 건 아니니 테스트만 간단히 해보시고 어떠신지 평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사이트에서 데모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셔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 플러그인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용량이 지극히 작고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
좌측은 보급형입니다. 일반적으로 저가 시스템이나 음질이 낮은 소스에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오른쪽은 좀 더 발란스에 맞게 설계된 프로버전으로 시스템이 어느 정도 갖춰진 분 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mp3 를 포함한 디지털 음원의 노이즈나 치찰음, 부자연 스러움 등을 제거 하여 주고
분리도나 현장감을 부여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원을 전체적으로 변화시키거나 비트레이트 수를 바꾸는 등 외곡 시켜서 부자연 스럽게 만드는 이큐와는 다릅니다.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원으로 바꿔주는 알고리즘입니다.
기술적인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설명에서 확인 가능 하십니다.

테스트 후 간략하게라도 평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자문해주신 오디오 가이님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관련자료

케이엘님의 댓글

지금 pc에서 일반스피커로 듣고있는데 기존에 듣던 mp3와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듯합니다.
모니터스피커가 맥에연결되있어서 헤드폰으로 들어봐야겠군요;

performance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케이엘님,

당연히 다르게 들려야 정상입니다. 그대로라면 오히려 좀 이상한거겠지요 ^^;;

디지털 음원이 가지는 필연적인 부자연스러움과 피곤함 그리고 뭉게지는 부분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발되어 기존 처리방식이나 이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알고리즘입니다.

노이즈 차감 부분이나 매끄럽게 되는 부분도 해상도나 디테일을 잃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이큐나 이펙트와는 다르게 느끼실 겁니다.
보다 편안하게 들리시리라 생각합니다.
헤드폰 사용 하시면 좀 더 확연히 차이점이 드러나게 됩니다 ^^

박영관님의 댓글

잠깐 들어본 봐로는 고음쪽이 좀 더 투명해지고 저음이 더 묵직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30일 제한이 있는데 10분마다 묵음이 되면서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나와서 그냥 꺼 버리고 지워버렸습니다.
사이트도 가 보니까 구입하는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buy 버튼을 누를 때 영어 사이트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더군요. 전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뭔가 개선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누구게님의 댓글

저는 (상당히)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다는 말씀을 미리 드리고 글을 씁니다.

이제 CD가 나온 지도 30년이 넘었고, 초기 CD의 조악한 음질도 옛날 이야기가 된 만큼이나 디지탈에 대한 맹신도 적어도 전문적인 영역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기술적 기반이 확장된 만큼 지금은 이른 바, 24/96이라는 넉넉한 샘플링 환경에서 음향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샘플링 정의가 좋아도 아날로그 음향을 샘플링하는 순간과 디지탈 샘플을 실제 소리로 바꾸는 순간의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도 점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좋은 품질의 ADC-DAC의 가격이 현실적인 수준에 근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인 직업인이든 음악애호가든 디지탈 음향의 재생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제 좋은 소리가 뭔지 체험한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거지요.

이런 현재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DAC에 대해서 기대하는 것은 "소리를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고품질의 아날로그 신호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런저런 업무용, 가정용 기기들이 좋은 결과를 좋은 가격에 제공하려고 경쟁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개발하신 플럭인 같은 것은 심지어 아주 성공적일지라도 좋은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일차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방금 들어 본 결과는, "아주 성공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좀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미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들어 봤는데, 그 선입견을 아주 완벽하게 입증해 버린 결과였습니다.

만드신 플럭인의 처리 성향으로 봤을 때 "WOW"와 같은 펑키한 방향이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재생과 같은 가치를 지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문제입니다. 저는 아이튠즈의 재생 품질에 대해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사람입니다. (참고로, 저는 직업적인 음향 작업자가 아닙니다. 음악애호가는 맞습니다만, 이른 바, "오디오파일"은 전혀 아닙니다.) 들어 본 음원은 피아노 독주 녹음이었고, DAC는 아포지 듀엣입니다. 아포지는 윈도우즈용 드라이버가 없기 때문에 윈도우즈는 VM으로 돌린 것입니다만, 충분히 정확한 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즈 XP SP3에 최신판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했습니다. 음원은 WAV 원본을 사용했습니다.

기술자로서 MP3 인코딩의 여러 측면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MP3 인코딩은, 특히 압축율이 높아지면 효율을 위해서 주파수 대역도 손을 댈 뿐 아니라 일종의 노이즈 게이트와 비슷한 장치로 잘 들리지 않는 수준의 작은 정보들도 처리를 합니다. 그래서 들리는 것과 안 들리는 것 사이에 있는 미세한 잔향들이 사라져서 메마르게 들리는 경향이 생깁니다. 대중음악에서는 녹음을 "원 재료"를 얻는다는 의미로 접근해서 작업 과정에서 음악적인 관점에서 음색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좀 더 분명하기도 하고 거칠기도 한 결과가 얻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한국이든 서양이든 고전음악 녹음에서는 원래 소리 자체의 해상도와 밀도를 얻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원 재료가 가지고 있는 미세한 불규칙성을 모두 담고 있는 채로 결과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재생의 품질이 좋을 수록 잘 전달되는데, 개발하신 플럭인은 바로 이 미세한 불규칙성(사실은 풍부한 레조넌스와 잔향을 담고 있는)을 크게 손상시킵니다. 허접한 재생장치들이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 하는 밀도있는 소리를 만들려는 의도라고 짐작합니다만,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시점에서 현대적인 재생장치는 정직하고 밀도있는 소리를 싼 가격에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흐름이 아닐까 합니다.

20세기 후반기에 녹음의 기술적 조건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면서도 음악적 질이 만족스럽지 못 했던 것과는 달리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걸쳐서 디지탈 환경이 성숙되었음을 녹음의 음악적 질의 발전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근래의 녹음들은 음악적 질에서도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들의 녹음들도 상당히 인상적인 음악적 음향을 담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재생 쪽에서도 과거의 고가 CD 재생장치들을 대신해서 값싼 컴퓨터용 DAC들이 등장하면서 몇 분의 일도 안 되는 가격에 높은 해상도와 밀도를 지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높은 해상도"는 "높은 밀도"의 충분조건을 아닐 지 몰라도 필요조건에는 해당됩니다. 해상도가 떨어져서는 결코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개발하신 플럭인은 바로 이 "해상도"를 현격히 떨어뜨립니다.

아이튠즈가 디지탈 샘플을 있는 그대로 DAC로 보내느냐 아니냐는 계속된 논란거리였습니다. (모든 음향 조절을 끈 상태에서) 그렇다고 하는데도 실제 들어 보면 다른 평범한 재생 소프트웨어에서 그대로 보낸 것과 소리가 달랐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리가 "다르다"는 것이 좋게 들려도 문제가 될 텐데, 확실히 안 좋게 들렸다는 것입니다. 아이튠즈는 점유율이 아주 큰 재생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큰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튠즈를 대체한 이런저런 재생 소프트웨어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개발하신 플럭인은 아이튠즈의 문제 정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음질에 손상을 가하고 있습니다. 방향이 잘못된 듯 싶습니다. DAC도 개발하고 계신다니 아포지에 뒤지지 않는 좋은 음질과 좋은 가격의 가정용 DAC를 만든다면 오히려 시장에서 환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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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 noogooge 고오올배앵이 digidigiGuerrilla 쩌엄커엄 )
digi는 한 번만...^^
쪽지는 사절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일로 연락하려면 편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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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님의 댓글

제가 약 2 분 정도의 음원을 퀵타임 플레이어, 아이튠즈, 뮤즈플로우 플럭인을 통한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한 것을 각각 캡쳐해서 올렸습니다. 캡쳐는 Audio HiJack으로 한 것입니다. 잔향과 공진, 맥놀이, 이런 것들이 더 잘 들리도록 음량이 아주 작은 부분을 택했습니다. (크게 들어 보시면 차이를 더 분명히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digiguerrilla.com/noogooge/MuseFlow_Test/

혹시 VM에서 재생했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면 함께 올려 놓은 음원을 다른 분께서 (아니면 개발하신 쪽에서) 뮤즈플로우로 재생해서 캡쳐한 후에 올려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방금 다시 한 번 들어 보니 스테레오 음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들어 보시면 어떤 변화가 있는 지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녹음 자체가 약 50 ~ 60 cm 정도 떨어진 AB 카디오이드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작은 변화에도 음상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운 음원입니다.

performance님의 댓글

더 많은 여러 분들의 의견을 기대합니다.
올해들어 몇 차례 데모를 실시했습니다. (음향 세미나 같은데서 단체로 또는 주변 지인들에게 개별로)
참고로 들을셨던 분들의 의견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표현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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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의견]

모 Hi-end 업체 사장 : 깨끗하다. MP3 찌글찌글하는 소리가 없어졌어

연세대 O모 교수(디지털 오디오 전공) : 뭔가 차오르는 느낌, 흥분되는 느낌
                    각 music component들이 잘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 그 덕분에
                    더 풍성하게 들리지만 그렇다고 rich하다거나 과장되게 reverb.한건 아닌...
                    그래서, normal과 museflow 중에 선택하라면 muse쪽에 기꺼이 한표를
                    던질 수 있겠단 생각입니다.

앰프업체 K모 차장 : MP3 크게 들을 때 들리는 노이즈, 거슬리는 소리가 없어졌어요.. 이거 어떻게 된거예요?

Mcintosh 30년 User : 스테이지가 넓어졌다. 원래CD 소리보다 나은 것 같다.

L모 일반인 (체육인-.-) : 완전히 다른데.. 소리가 깨끗하네

J교회 L모 성가대 지휘자 : 감싸주는 느낌. 하이 대역이 펼쳐지는 듯.. 클래식, 재즈에 좋을 것 같다

KEVIC K모 엔지니어 : 노이즈 같은 것들을 걷어낸 느낌. 좀더 들어보고 싶다

H교회 음향 담당 : 확실히 거친 소리를 잡아주는 것 같네요..

음향업체 L모 이사 : 차이는 적어 자세히 들어야 알겠다. 부드러워지고 깨끗해 진다.

[부정적 의견]
잘 모르겠다.
: 부정적 의견 중 대다수 의견은 차이가 적다는 것인데.. 주로 PC스피커를 들으신 분들의 경우고 헤드폰으로 들려 주면 차이가 좀 있는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츠루나님의 댓글

글쎄요. 여러 번 일부러 차이를 들으려고 했는데도 차이가 거의 없는데
잡아낼 수 있는 몇가지 차이는 공간감이 망가지고 음압이 감소한다는 것 정도?
좋은 쪽으로의 변화로 들리진 않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 기본음에 수정을 가하는 플러그인들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거슬리는 소리(?)를 잡아준다길래 한 번 들어봤는데.. 최근 아이돌음반에 거슬리는 소리가 많지요.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공간감이 망가지고 음압이 감소하는 것도 일시적으로 잠깐 느꼈던 것이라 확실친 않네요. 확실한 건 별 변화는 없다는 것이죠.. 혹시나 해서 녹음을 해 봤더니 파형은 좀 다르긴 한데 파형이 다른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Riverman Music님의 댓글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Burwen Bobcat과는 어떻게 다른 겁니까?? 혹시 BB의 소스를 이용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실패한 BB의 전철을 밟지 않으시기를......
또 이곳도 좋지만 헤드폰 동호회나 플레이웨어즈 같은 곳에 의뢰하면 어떨까 싶네요.

performance님의 댓글

Riverman Music님 안녕하세요?

래드손 대표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이 여기에 글 올린 저희 직원이 답변할 수 없는 내용이라 제가 직원에게 패스워드를 문의해서 답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질문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아래 간단히 답변을 드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회사로 전화주시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 직장 다닐때 마크 레빈슨과 마크 레빈슨의 engineering mentor라고 할 수 있는 리차드 버웬과 같이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회사에서 차량용 사운드 시스템의 음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던 중 한 방편으로 그들과 같이 일하게 됐던 것인데요.. 결과적으로 버웬의 Bobcat이라는 알고리즘은 차량에서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결국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때 버웬은 차량용에서 테스트할 수 있을 정도의 정보만 저의 예전 회사에 주었었고 알고리즘의 핵심 부분이나 소스는 당연히 공개를 안했습니다.

저희 래드손에서는 자체적으로 고유의 음향 알고리즘을 개발하였고 제품에 적용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방식입니다만(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중) 물론 음향학 및 신호처리 이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유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리스닝 룸에서도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였었고 최근 Museflow라는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타사의 제품(Amarra나 Bobcat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술 내용이 어떤지 저도 알 수가 없고 단지 벤치마킹할 때 소리만 비교해 보는 정도입니다. 들어보시면 소리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알고리즘의 일부 내용은 다음주 영국에서 열리는 AES 학회에서 논문으로도 발표예정입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useflow는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저희 홈페이지 www.radsone.co.kr에서 받으시고 설치 하신후 다양한 음악을 어느정도 큰 볼륨으로 (음압레벨 90dB 정도 - 저음,중음,고음이 모두 잘 비교될 수 있도록) 플러그인 On/Off하면서 비교해 보시면 저희가 지향하는 소리가 어떤 것인지 분명히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이런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 것은 거의 10여년 전부터입니다. MP3가 대중화되면서 디지털의 거슬리는 소리가 심해졌고.. 원래 CD 소리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이것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CD나 MP3에 변형을 주는 일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아주 밑단의 로우 레벨 프로그램을 하면서 (SoC 오디어 디코더 내부의 bit 단위 처리를 많이 했었습니다.) CD나 MP3같은 디지털 음악이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현장의 소리처럼 자연스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듣는 것은 사람 마다 차이가 있고 선호하는 소리도 다르므로 저희 솔루션이 맞지 않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Museflow 를 진지하게 경험해 보시고 음악을 더 즐기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여기 게시판은 처음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양해를 부탁드리며, 혹시 이글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저희 홈페이지 Q&A게시판이나 회사 메일(support@radsone.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직원이 올린 글에 계속 답변을 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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