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남의피 빨아먹으면서 음향시공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곳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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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 클래식쪽 '여'교수님이 본인 홀(?) 을 가지고 싶어하셔서
상담해드리고 어떻게 하라고 팁드리고 했는데
2달? 만에 연락와서 봐달라고 하시길래 봐드렸더니..
아주 밴드 합주실처럼 공간을 잔향이라고는 찾을수 없게 만들어놓았네요 허허허
교수님은 또 여교수님이라 너무 맘에 안드는데도 말도 못하시고
업자는 큰소리 뻥뻥치고 원래 이렇게하는거다 어쩐다
교수님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면 화내고 큰소리치고
덤탱이도 엄청쓰시고 계속 저한테 전화하시고 어떻게하느냐고 하시는데
이야기해보니까 잘 몰라서 제대로 계약서도 안쓰고
그냥 방음써있는 종이에 싸인 땡 하고 하셨나봐요
음향만이라도 해달라고 하셔서 해드린다고 조명공사만 먼저하라고 했더니
그쪽 업체에서 할때 같이해야한다고 무대뽀로 스피커랑 먼저 달아버리고
이야 기가막히네요 허허 남의돈 아주 쉽께 빨아먹어요
교수님 막 덜덜덜 떠시면서 전화계속하시는데
어떻게 도와드릴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