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복학생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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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과거를 설명해드리자면 중1때부터 힙합,즉 다양한 흑인장르에 미쳐 지금나이 23살까지
정말 다양한 음악을 많이 듣고 또 레코딩도하고 미디도하고 했습니다. 중2시절 탁상마이크 녹음으로 부터
지금 전역후 다시 제대로해보자 ! 하며 학교다니며 레코딩을 하고있습니다 마음맞는 파트너들이랑..
장비를 더 좋은것을 사도 레코딩퀄리티에는 믹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제가 정식으로 배운건하나도 없지만
정말 긴시간동안 유튜브,책,블로그 등을 통해서 정말 야매스럽게(?) 맨날 컴퓨터앞에 앉아 배우고적용하다보니, 제가 녹음한것과
크루원들..(저의동료들)이 녹음한것의 퀄리티를 높여주는게 정말 희열이 아닐수없습니다..이건 정말 내 천직이다라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지금 복학하고 2학년2학기재학중인데 도저히 학교의 비전(or저의미래)가 안보여 동아방송예술대 음향제작과 진학을
결정하고 지금 검색끝에 이 사이트까지 오게되었네요 여기도 정말 만은 고민자들이 많더군요 고3들이 대부분이지만..
저의 음악을 만들면서도 저의 음악은 저만의 느낌이니깐 제가 믹싱,마스터링 도 다하면 금상첨화다! 라는생각도 많이합니다..
물론 그런 아티스트들도 많지요 ! 여튼 두서 없는글 읽어주신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고민은 4년제에 전문대로편입하는건데 이런경우는 정말 드물지싶은데 주위에서 막상 전문대라고만 인식하여 너무 반대만
한다는겁니다..저는 만약 음제과에 과게된다면 정말정말 제가 가지고있던 잡지식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될거같고 정말 재밌게 학교다닐거 같습니다.저를 자랑하는건아니지만 근성과 열정 그리고 남을 이기고싶은마음이커서.. 매학기마다 과에서 1~2등했었습니다 근데 이번학기는 정말 학교가기가싫네요 .. 이걸(공대공부) 내가 왜공부해야되는가 싶기도하고..군대갔다오니깐 이런생각이 더절실해집니다. anyway 저의 목표는 저의 음악을 하면서 동시에 엔지니어 일도하고싶네요..
이 시절 저와같은 고민을한 음악계선배님들에게 질문해봅니다 !!
(두서없이 글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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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리님의 댓글
23살이시면 젊다 못해 아직은 어리다고 말 할 수 있는 나이에요^^
차분하게 마음 먹으시고, 대학에서 배우는 (특히 공대라면) 내용이 나중에 원하시는 음악이나 특히 엔지니어 일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되네요.
음악인이나 특히 유명 엔지니어일 경우 글쓴 분처럼 대학 공부 열심히 해서 졸업하고 다시 원하는 분야에 입문해서 배우신 분들이 아주 많으신 만큼, 무언가 그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 공부 여태까지 하셨던 열정으로 열심히 하시면서 거기에 더 힘과 짬을 내셔서 틈틈히 음악쪽도 병행 공부해 보시는 걸 추천해 봅니다.
차분하게 마음 먹으시고, 대학에서 배우는 (특히 공대라면) 내용이 나중에 원하시는 음악이나 특히 엔지니어 일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되네요.
음악인이나 특히 유명 엔지니어일 경우 글쓴 분처럼 대학 공부 열심히 해서 졸업하고 다시 원하는 분야에 입문해서 배우신 분들이 아주 많으신 만큼, 무언가 그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 공부 여태까지 하셨던 열정으로 열심히 하시면서 거기에 더 힘과 짬을 내셔서 틈틈히 음악쪽도 병행 공부해 보시는 걸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