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갔다오자마자 영화작업에 매달리느라 정말 쉴 틈이 없습니다...
오됴가이에도 들를 시간이 없을 정도네여...
4일동안 12시간 밖에 못자구 작업할 정도니까여...
첨하는 영화작업이라 재미는 있기는 합니다만 영화작업이란게 상당히 수작업이 많더군요...
프로툴이 없었을때는 어떤식으로 작업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후반 음향작업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힘도 들고 좋은 퀄리티의 음향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정말 재미있는 작업 같습니다...
오늘은 샘플 찾다가 짜증이 나서 폴리 녹음이 따로 있지만 그냥 우리 녹음실에서 폴리로 따버렸습니다...
영화를 수십번을 봤더니 대사를 외워 버릴 듯 하군요...
빨리 끝내고 완성된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이상 소리가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구 평안하시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