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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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음악으로 돌아왔습니다'
- 글쎄 니가 하는건 락이 아니라니까.
= 자신이 음악을 모른다라는 말을 아주 당연하게 한다...ㅇㅅㅇ...
그것이 우리나라 락이면 이미 우리나라 음악계는 끝장난거다...
'상품이 아니라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썼습니다'
- 그래서 퍼포먼스에 죽도록 매달렸구먼.
= 차라리 상품을 만들지...이젠 보기조차 싫어지더만...
그걸 들으라니...차라리 귓구멍에 단도를 쑤셔박는다...ㅇㅅㅇ...
'저를 연예인리라 부르지 말아주세요. 저는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 ....당신을 개그의 황제로 임명합니다.
= 아주 무덤을 판다...자네가 연예인질 안하면 뭐로 먹고 살려구?
'왜 외국 앨범을 듣고 따라다녀야 돼요? 우리가 앞서가면 안되나요?'
- 기초가 돼야 앞서가지 이놈아.
= 무얼 앞서간단 말인지. 노래를?? 퍼포먼스를?? 앞서가고나서 말을
하시지...ㅇㅅㅇ...
'맘에 드는 세션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 자네가 세션을 뽑아?? 음악이 무언지는 아십니까??
'하루에 오이 세 개 먹었어요. 락이 원래 배고픈 음악이잖아요'
- ....별로 빠졌다는 소식은 없던데.
= ...그 옷사서 입을 돈으로 라면이나 먹지 그러냐...몇년은 먹겠네...
'레드제플린이 누구예요?' (참고로 난리가 난 명언이였죠..)
-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강변하시는구먼.
= 나 음악 모른다. 나도 레드...모른다 너 나랑 동격이야...음악을 한
다고??당신이??...ㅇㅅㅇ...
'데쓰메틀의 황제 메탈리카를 존경합니다'
- ...난 메탈리카 존경까지는 안하고 그냥 좋아하지만 데스메탈이 아니란건 안다.
= 데스메탈???메탈리카가???어느총에 죽고 싶은게냐...ㅇㅅㅇ...
'다른 가수는 어떤지 몰라도 나의 경우에는 곡을 만들기 전 노래를 듣지 않기 때문에 표절이 있을 수 없다'
- ...그래그래. 니 기억력 빵점이다.
= 니가 베토벤이냐...듣지않고 뭘만들어...귓구멍을 틀어막으니 들리는
게 있어야지...그러니 그모양이군...ㅇㅅㅇ...
'공포 영화에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공통적인 코드가 있는 이치와 마찬가지'
- 그래서 기타 코드도 베끼냐?
= 그럼 영화감독 해라...괜히 음악한다고 난리쳐서 사람 미치게 만들지
말고...ㅇㅅㅇ...
'김경호씨, 함께 한국의 락을 이끌어나갑시다.'
- 한대 안 맞았을라나?
= 으하하하...(허탈...)
'헤비메탈는 락과 힙합을 섞어놓은 것입니다'
- 우리는 새로운 개념을 다시한번 그의 입을 통해 들었다. 락과 오케스트라의 시조가 무뇌충이라는 선언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기괴한 선언이다. 그럼 헤비메탈과 오케스트라를 섞으면 하드코어냐?
=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그걸 섞으면 뭐가나올까...그런거냐...결국.
..당신이 노린건 그거군...니멋대로 헤비메탈....ㅇㅅㅇ....
아아...정말......초등학교 락 밴드도 이보다 더 진지하고 구체척이
겠군...아우우우...열뻗쳐...!!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