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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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주나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막걸리나 칵테일동동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하지만 그리 종류가 많지 않으니....
>
>양주를 좋아하시다면 어떤 양주를 좋아하시는지....
>전 CC(Canadian Club) premium 100proof나 박카디151,또는 그랜드 매니어를 좋아합니다.
>독한넘 아니면 단넘이네요....
>Royal crown은 부드러워서 좋아하고...
>
>그런데 요즘 이상한 버릇이 생겼답니다.
>예전에 보드카든 J&B던 반병을 마시던가 아니면 맥주로 주욱 갔는데(소주는 비싸서 못 마십니다....한병에 가게에서 사면 8000원 식당에서 마시면 16000원)
>요즘은 맥주 한켄에 shooter잔으로 양주 한잔 섞어서 마십니다.
>한 3~4잔이면 기분좋고 배부르지도 않고 돈도 많이 않들고.....
>다음날 머리나 속도 괜찮답니다.
>완샷은 않하고 그냥 맥주마시듯이.....구수한 맥주.....
>
>임기훈님이라고 유학 게시판에 글 올리셨던 분인데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 이번주중에 뵙지 않을까 싶네요.
>술 한잔 하고서 밴쿠버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양주를 먹어본 적이 몇 번 않됩니다
양주 이름도 잘 모르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게 영자님이랑 먹었던 앱솔루트 하고 또 하나 있는게 기억이
않나네...^^
로즈마리에서 먹었던게 뭐지요 영자님... 거 참 맛있던데...
그리고 잭다니엘하고 데킬라, 제이앤 비 스트레이트 정도...
우리 Forever 팀은 온리 소주일당들인데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리더형은 술먹을때 언제나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나중에 잘되서 벤츠를 타고 호텔같은 집에서 살고 여자를 하루에 열댓명씩 갈아치우고 살더라도
술만큼은 포장마차 , 감자탕집에서 먹자 "
그나저나 소주가 8000원이라니 우리팀은 캐나다 가서 못살겠군요...^^
참이슬이 동네수퍼에서 싸게사면 850원인데...
오늘도 좋은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