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왔습니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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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많이 잡지는 않았지만.....상어 두마리와 우럭둘, 가자미 5마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세 사람이 잡은걸 합친거지요.
놓친 물고기가 더 커 보인다고....
보지는 못했지만....
어떤놈인가(대구인듯 싶습니다.) 미끼를 물더니 도망가는데.....
제가 꼼짝도 못하고 당기지도 못하고 힘만 주다가 줄을 툭 끊고는 추까지 몽땅 가져가 버렸습니다. 상어다 낚았는데.....대구따위에 놓치다니....ㅡㅡ
하지만 여기 대구가.....보통 1미터가 넘고 20킬로가 넘어가니 이놈이 힘쓰면 ....
우럭은 제 동생이 회를떠서 참 맛있게 먹었고요....
물론 새우도 생으로 까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게틀에 잡힌 게는 몸통 사이즈가 5.5인치가 않되면 못 잡기에 전부 14마리 밖에 잡질 못했습니다. 잡아도 암놈은 놓아주어야하고 사이즈가 않되는것도 놓아주어야합니다.
그러니 한마리가 적어도 1.5에서 2킬로정도는 되지요...
그냥 쪄 먹었습니다....
가자미는 집에와서 구어먹겠다고 엄마가 으름짱을 놓으시는 바람에 회로를 못 먹었습니다.
누구 여기 오실분 않계세요???
오시면 같이 맛 있게 먹어드릴수 있는데.....
그리고 조금 다른 얘긴데..
정보 공개를 않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저는 별로 숨기고 싶은것도 없고 잘난 체 하고 싶은것도 없고 아는건 아는데로 모르는건 모르는데로.....
그래서인지 참 오됴가이가 편합니다.
아는데로 얘기하다가 배우는것도 많고....
정보 공개 않하신분들도 공개하시면 울타리 밖에 계시다가 집안에 들어올때 느끼는 훈훈함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p.s 성영이형...여름에 여기 올 계획 없어요? 9월에 시작인데.....썸머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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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young Kim님의 댓글
쩝... 마음은 원이지만... 내년에 갈께... 그때 같이 낙시한번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