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밤까지도 괜찮았는데 토욜 아침에 보니 케이블 모뎀이 빨간불로 깜박깜박거리는 것입니다.
전화를 했더니 본사에서 제 모뎀은 중지시켰다네요...ㅡㅡ
자기도 이유는 모른다고...

오늘 아침(월욜)에 전화를 했더니 8월과 9월 누군가가 두차례에 걸쳐서 제 컴을 해킹했다는데.....그래서 끊었답니다.
그 순간을 꽤 고맙더군요....첨엔 이넘들 지들이 몬데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끊어!!! 그랬는데....

그런데...
전화를 끊고나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해킹을 당했는지 어케 알죠? 24시간 내 컴을 감시하나?
그리고...내가 해킹을 당하던 말던 왜 지들이 케이블을 끊는거죠?

지금은 교회에서 눈치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며칠 갈꺼 같은데...오됴가이도 못 들어오고...메일도 못 보고.....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