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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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할게 왜 이리도 많은지...
정신이 없다.
공부할것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더구나 요즘은 집안살림들이
왜 이리 말을 안듣는지...
세탁기도 고장나고 주인 아줌마는 집값 올려달라 그러구....
유일한 나의 금목걸이는 대체 어디로 도망간 것이며
강남은 왜그리 집값은 비싸구...
책꽂이 모자라서 구석에 쌓여있는 책들보면 한숨만 나오구..
센타는 왜 또 삼성동에 있어서 내 속을 썩히며
아침에 가는데만 한 시간반... 시간두 너무 아깝구..
도시락 반찬은 다 태웠구...
다리가 퉁퉁~~ 부었다...
피.곤.하.다.
이렇게 계속 가다간 의욕상실할까봐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