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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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물주의 아내분의 시끄럽다! 라는 성화로 계약기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스튜디오 문을 닫고 나왔었지요
건물주분이 앞으로 음악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임대하지 않는다 하여.
저는 시설비 없이 마음비우고 나왔고. 그 장소는 스튜디오 인테리어 그대로 사무실이 들어와서 사용중입니다.^^
계약기간 전 이었는데도. 게다가 스튜디오도 참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을때 건물주분과의 트러블이 불편하여 일찍 나왔다가.
나중에는 계약기간까지 충분히 있다 나올걸..하고 후회는 조금 하였습니다만.^^
이번에 통의동에 통장님 소개로 너무 스튜디오 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받아.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100명은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사이즈의 넓은 부스에서는 녹음과 더불어 스튜디오 콘서트도 활발하게 할 예정이고요
디자인과 건축에 특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는 터라.
기존의 스튜디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만들고 있답니다.
일년간 스튜디오 없이 여러 공간들을 돌아다니며 녹음들 한것도 참 즐거웠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공간에서는 더욱 더 세밀하게 사운드에 집중을 할수도 있고.
작업효율도 좋은 것 같습니다.
10월첫주에 완공 예정이니. 완공되면 더욱 더 재미있고 즐거운 사진과 영상들
오디오가이에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