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ll 이라는 영화 죽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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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벽2시까지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늘 명화극장에서 한 "더 셀" 이라는 영화.
정말 독특하고. 컬트적이면서도..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군요.
주인공이 제니퍼로페즈가 아닌 모니카벨루치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늑대의 후예들"이후로.
tv영화중에 정말 인상깊게 남는 군요.
초현실적이고..판타스틱한 영상(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지만..전 무척 심오하고 계산되게 보았습니다.)
르네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새로운 세계의 영상들이 화면에 쫘악..펼쳐집니다.
낮보다는.. 이런 밤에 보아야 더욱 좋을 영화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혼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