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왕초보 엔지니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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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직 공부하고 있는 초보 엔지니어입니다...^^
대학진학이라는 거... 그냥 짧은 시야로 보면 별로 필요가 없는 곳 같아 보이는 거 압니다...
왜냐면 저도 지금 대학생인데두 불구하고 학교다니기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음향에 관련된 학과를 가던, 전자과를 가던, 아님 소리와 관련이 많은
물리과를 가던, 그 모든 곳에서 음향과 관련된 학문들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음향과 관련되지 않은 다른 과(전자,물리)를 가면 당장은 콘솔을 만지지 못하고,
화려한 장비들을 보지 못하고, 다루지 못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과를 가면 신호에 대한 것들과 지금 흔히 말하는 DSP(디지털 신호처리)에 대해 공부 하실 수 있구요...
물리학과의 과목중에는 소리와 관련된 학문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물리쪽은 저두 잘 몰라서.....ㅡ.ㅡ;;;)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엔지니어라고 해서 장비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구 대학을 안가는 것이 본인이 정말 음향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단지 대학입시라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면 더욱 말리구 싶네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서 초보가 두서없이 썼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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