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레코 마감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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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방음부스에 대한 글을 쓴다는것이 너무 어렵더군요.
아마도 영자의 능력이 모자람에도 능력 이상의 일을 하려고 하기 때문인듯 하겠지요.
내일가서 편집정리를 해야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후련하네요.
영자는 요즘 집밖에 나가지를 않습니다.
나갈일이 있어도 가급적이면 집에서 다 처리하려고 합니다.
왠지 집밖으로 나가는것이 싫더군요.
집에는 내가 좋아하는 오디오도 있고.
곧있으면 홈시어터도 완성될거고.
게다가 컴퓨터도 있고.
책. 음반도 많고.
집에 젤 편합니다.
최근에는 이쁜 물고기 두마리(승남이가 생일선물로 해준것입니다.)와.
사랑스런 진돗개도 생겼고.
이러다가 집밖에 나가지 않는 병에 걸리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 만날때도 그냥 집으로 오라고 하고..후훗.
내일은 단풍 다 지기전에 고궁에를 들려보아야 겠습니다.
다음주 초에는 선운사를 가려고 생각중인데..월요일 오전에 병원 예약을 해놓아서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가족분들도 주말 잘 보내시고.
단풍 모두 떨어지기 전에 꼭 단풍에 취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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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master님의 댓글
저도 집이 조아요...
jazzotheque님의 댓글
작성일
누구보다도 제 생활을 잘 아시는 영자님...^^ 플스2와 음악, 스타 크래프트, 그리고 Mbox가 집에 있는데, 어딜 가겠습니까? 영화보러가는 거 외엔 집밖으로 나갈 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