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를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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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왜왔냐고 무조건 코와 입에 일단 뭔가를 뿌리긴 했는데, 아마 요즘 황사 때문에 그러는것이라고는 이해가 가지만, 좀 황당.. 하여간 귀검사하러왔다나까, 문제 있냐고해서, 아니라고, 음향 일을 하는데, 귀를 한번 검사받았으면 한다고,,
귀에 카메라 한번씩 넣어보더니 고막은 정상이라고, 청력검사 받으라고..
흡음이라고는 하나도 안되는 그냥 스폰지(계란판같은)로 도배해놓은 조그마한 방에 넣고 헤드폰 하나 씌우고는 소리 들리면 버튼 누르라고,,, 하여간 결과는 250Hz부터 8kHz 까지만 검사한것 같군요. 미국의 오디올로지 의사들의 검사를 기대했던것이 잘못이지만,,
정상이라니까 다행인데, 원했던건 16kHz이상이 얼마나 들리나였는데,, 그냥 컴퓨터로 해볼껄. 고막이 말짱하다니 위안이긴 합니다. 그래도 시간내서 한번씩 이비인후과를 가서 검사 하시길.. 귀로 먹고 사실려면..
9500원 들었습니다. 보험이 안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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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참, 출국이 좀 늦어지네요. 두달정도 더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광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음향학교가 주2회 10번과정으로 있습니다. 제 사이트 www.hojoonchang.com 과 www.godpeople.com에 안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