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자님이 다녀간 후에 이래저래 느낀바가 많았습니다. 연주자의 환경을 너무 고려안했구나 싶더라구요. 마이크나 모니터 세팅에 관한 조언도 큰 도움이 되었구요. MD421 이 보컬 마이크로써 어울릴지는 생각도 안했는데 너무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오늘 상당히 좋은 보컬 트랙을 뽑게 되었슴다. 영자님 덕에 앞으로도 녹음 진행이 더 수월하게 가속도가 붙을거 같네요. ㅎㅎ
VH1에서 옛날(80년대)뮤직비디오 틀어주는데, 에디머피가 MD421을 놓고 보컬 녹음을 하더군요.. 딴지 걸면, 여기 한국티비에서 KBS의 찔레꽃인가 70년대 시대극을 하는데 거기 딴따라가 출연하거든요. 녹음한다고 녹음실 장면이 나왔는데 잠깐 지나가는 것이 디지디자인의 Procontrol... 혼자서 웃고 지나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