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갤러리에서 재즈 트리오 녹음을 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PKM 갤러리
지난 주 안국동 PKM 갤러리에서 계수정 트리오의 음반을 실황으로 레코딩을 하였습니다.
사실 실황공연이기는 하지만. 레코딩을 위한 공연을 기획한 것이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열기로 꽉 채워주셨지요.
이번에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발매 예정인 계수정 트리오는 계수정(피아노) 최창우(콘트라베이스) 토마(드럼) 기본 트리오 구성에 베이스 클라리넷과 랩(확성기 사용)이 한곡씩 피쳐링 되어있습니다.
음악의 성향은 일단 프리뮤직으로 규정지어 두기는 했습니다만.
그동안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나온 프리뮤직과는 그 길을 달리하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는 보다 쉽게. 그러면서도 참신한.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음악을 들으 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러리에서의 음반 발매를 위한 레코딩은 저도 이번이 처음으로, 과거 몇년전 부터 제가 좋아하는 미술의 공간.에서의 레코딩 작업을 꿈꾸어 왔었는데.
이번에 현실화 시킬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갤러리들은 잔향이 긴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PKM 갤러리역시 회색벽의 깔끔한 마감으로 공간의 크기에 비해서 대단히 긴 묘한 느낌의 잔향을 지니고 있는 공간이라.
녹음 된 소리역시 지금까지의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음반과는 다른 정말 개성있는 성향으로 되었습니다.
녹음 방식은 전체적인 트리오를 무지향성 2개의 마이크로 집음을 하고.
악기들이 매우 가까이서 서로 연주를 하였기 때문에. 각각의 음을 따로따로 녹음하는 것 보다는.
실제 귀에 들리는 소리와 최대한 비슷하도록 전체적인 트리오에 무지향성 마이크 2개로 집음을 하고.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에 스팟마이크를 사용하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드럼은 PKM 갤러리 특유의 긴 느낌의 묘한 잔향이 원음과 함께 어울어져 대단히 풍성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앨범은 6월중으로 편집과 마스터링을 끝내고. 7월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나온. 그리고 한국인이 연주한 우리만의 또 다른 프리뮤직..
하지만 예술성은 간직한 채. 청자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계수정 트리오의 음반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녹음시의 사진을 영자의 네이버 블로그 "오디오가이 뉴스"란에 올려놓았답니다.
블로그 주소는 위의 홈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난 주 안국동 PKM 갤러리에서 계수정 트리오의 음반을 실황으로 레코딩을 하였습니다.
사실 실황공연이기는 하지만. 레코딩을 위한 공연을 기획한 것이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열기로 꽉 채워주셨지요.
이번에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발매 예정인 계수정 트리오는 계수정(피아노) 최창우(콘트라베이스) 토마(드럼) 기본 트리오 구성에 베이스 클라리넷과 랩(확성기 사용)이 한곡씩 피쳐링 되어있습니다.
음악의 성향은 일단 프리뮤직으로 규정지어 두기는 했습니다만.
그동안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나온 프리뮤직과는 그 길을 달리하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에게는 보다 쉽게. 그러면서도 참신한.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음악을 들으 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러리에서의 음반 발매를 위한 레코딩은 저도 이번이 처음으로, 과거 몇년전 부터 제가 좋아하는 미술의 공간.에서의 레코딩 작업을 꿈꾸어 왔었는데.
이번에 현실화 시킬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갤러리들은 잔향이 긴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PKM 갤러리역시 회색벽의 깔끔한 마감으로 공간의 크기에 비해서 대단히 긴 묘한 느낌의 잔향을 지니고 있는 공간이라.
녹음 된 소리역시 지금까지의 오디오가이 레이블의 음반과는 다른 정말 개성있는 성향으로 되었습니다.
녹음 방식은 전체적인 트리오를 무지향성 2개의 마이크로 집음을 하고.
악기들이 매우 가까이서 서로 연주를 하였기 때문에. 각각의 음을 따로따로 녹음하는 것 보다는.
실제 귀에 들리는 소리와 최대한 비슷하도록 전체적인 트리오에 무지향성 마이크 2개로 집음을 하고.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에 스팟마이크를 사용하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드럼은 PKM 갤러리 특유의 긴 느낌의 묘한 잔향이 원음과 함께 어울어져 대단히 풍성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앨범은 6월중으로 편집과 마스터링을 끝내고. 7월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오디오가이 레이블에서 나온. 그리고 한국인이 연주한 우리만의 또 다른 프리뮤직..
하지만 예술성은 간직한 채. 청자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계수정 트리오의 음반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녹음시의 사진을 영자의 네이버 블로그 "오디오가이 뉴스"란에 올려놓았답니다.
블로그 주소는 위의 홈페이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