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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스피커 셀프 수리 후기(?) 올려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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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조금 재미있었나 봅니다 ㅋㅋ 작업하면서 사진 찍어서 오디오 가이에 올려야지 - 이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친절하게 조언해주신 DJ Joy님, 딸기에챙기름님 감사드립니다 ^^
오늘 제가 작업한 내용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아무래도 전구 퓨즈 작업은 조심스러워 패스~ 게다가 플라잉 되어있던 스피커라 사다리만으로 회로에 연결하는 작업은 못하겠더군요 ^^; 그렇지만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하이 유닛은 다행이 이전에 한 번 고장 났을 때 새부품으로 교체하고 고장난 것은 수리를 받아서 보관해 뒀던게 있는지라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검색해 보니 바스켓 또는 콘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이 인클로져에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서 먼저 모두 풀어줬는데 이 바스켓이 힘을 줘도 잘 분리가 안되서 당황했었습니다. 플라잉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는 지라 힘을 쎄게 주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다른 집사님께서 올라가시더니 분리해내셨습니다 ^^;; 그냥 쎄게 힘주니까 빠졌다고 ㅎㅎ경우에 따라서는 인콜러져에 추가적인 고정장치가 되어있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빼낸 건 다행인데 생각보다 엄청 무거웠습니다. 높은 사다리 위에서 당황했던 부분입니다. 자석과 코일 무게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닥에 무사히 내려 놓고 EAW가 써있는 덮개를 제거하고 나니 하이 드라이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ㅎㅎ 그 다음부터는 그냥 쉽게~고장난 녀석은 빼내고 새거를 끼워 넣습니다. 이 때 +, -의 위치를 잘 확인해서 작업해 줘야 합니다.

테스트해보니 소리도 잘 나오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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