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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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지하철 소음이라든지 시끄러운 장소의 소음이라든지 귀에 물이 들어간다든지요
음향에 점점 다가서니깐 귀가 점점 예민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조그만 소음에도 이러다 청력이 손상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차입형 이어폰을 사서 그냥 꼽고 다닐려는 생각중입니다
엔지니어의 생명이 청력인데
오디오가이분들은 실생활 속에서 청력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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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 baby님의 댓글
저는 얼마 전 동네 한 하드록 밴드의 긱을 잠시 보고 왔는데, 클럽 안이 새까만 복장의
록끈놀 청춘 남녀들로 아주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메인 스피커 앞에 한동안 서 있었더니,
그 후로 무려 이틀동안 Eb의 삐~하는 소리가 귓속을 맴돌며 끊임 없이 울려대는 통에
아주 혼났습니다. 심지어는 속이 다 울렁거리더군요.
며칠 전부터는, 츄럼펫 부는 학생 하나가 아랫층에 새로 이사를 들어왔는지
시도 때도 없이 빽빽 거리며 제 귀를 괴롭히고 있는지라, 지금 창문을 활짝 열고
윈튼 마살리스와 주디스 린 스틸만의 듀오 레코딩(20세기 작곡가들 곡으로)을
어마어마한 볼륨으로 재생해 초반 기선 제압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또 속이 울렁거리네요.
저 친구 기 죽어 도로 이사 나가기 전에 제가 먼저 쫓겨날 것도 같습니다.
록끈놀 청춘 남녀들로 아주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메인 스피커 앞에 한동안 서 있었더니,
그 후로 무려 이틀동안 Eb의 삐~하는 소리가 귓속을 맴돌며 끊임 없이 울려대는 통에
아주 혼났습니다. 심지어는 속이 다 울렁거리더군요.
며칠 전부터는, 츄럼펫 부는 학생 하나가 아랫층에 새로 이사를 들어왔는지
시도 때도 없이 빽빽 거리며 제 귀를 괴롭히고 있는지라, 지금 창문을 활짝 열고
윈튼 마살리스와 주디스 린 스틸만의 듀오 레코딩(20세기 작곡가들 곡으로)을
어마어마한 볼륨으로 재생해 초반 기선 제압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또 속이 울렁거리네요.
저 친구 기 죽어 도로 이사 나가기 전에 제가 먼저 쫓겨날 것도 같습니다.
베드로엔지니어님의 댓글
저는 얼마전에 교회에서 물놀이 간다고 갔는데
봉고차를 잘못 만나 주일학교 애들이 얼마나 시끌벅적 하던지
왠만한 콘서트 데시벨 나오겠더군요;;;;;
또 물놀이 가서 얼마나 나에게 물을 뿌리던지 귀에 물이 들어가서
빼려고 애먹었습니다
귀를 보호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피치 못할 상황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귀마개를 구입하던지 차입형 이어폰을 구매하던지 보호해야 겠네요
그리고 보니
어릴 때 상대편 귀에 고함지르기 놀이가 생각 나네요;;;;;;
엄청 위험한 놀이였죠
봉고차를 잘못 만나 주일학교 애들이 얼마나 시끌벅적 하던지
왠만한 콘서트 데시벨 나오겠더군요;;;;;
또 물놀이 가서 얼마나 나에게 물을 뿌리던지 귀에 물이 들어가서
빼려고 애먹었습니다
귀를 보호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피치 못할 상황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귀마개를 구입하던지 차입형 이어폰을 구매하던지 보호해야 겠네요
그리고 보니
어릴 때 상대편 귀에 고함지르기 놀이가 생각 나네요;;;;;;
엄청 위험한 놀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