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있군요....
충분히 생각해 볼 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열심이나 비전만가지고 덤빌 것은 아니겠죠....
현지인도 아닌 타국인이 현지에서 성공하려면....사실 현지의 소비층(음반이던, 공연이던..)의 수준이 좌우할 텐데.....그러려면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그 만큼의 시간은....ㅡ.ㅡ
미국이나, 영국...흔히 우리가 나름 동경(?)하는 곳에서는 기본 바탕이 깔려있지만......(그래도 쉽지 않을텐데..)
중국이라는 나라의 음악적, 사운드적인 수준(세션들보다는 대중들에 대한..)을 정확히 가늠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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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갠적으로는 사실 도전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근데 제가 나름 나이가 있는지라.....ㅋㅋ

저도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큰 대륙으로 말이죠.

그리고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잖아요.

여기보단 좋은 환경이랍니다. ^^ 일이 많답디다. 중국에서 음악활동중인 지인에 말에 의하면
정말 밴드도 많고 뮤지션들이 많아서 충분히 열심히 일할수있는 곳이랍니다.~ ^^

boutique님의 지인께서 중국에 계신가 보죠?
급료수준이나 대우 등...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만...

아항...그렇군요.......음....
저희 교회에도 중국학생들이 좀 있는데 이쪽으로 더 알아봐야 겠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국에 적을 두고 중국에 가서 일을 하는 형식이면 외국인으로써 기준잡고 대우를 해주고, 중국에 거주하면서 현지인화 되었을 때에는 중꿔기술자로써 대접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 영어 유창하게 잘하고 명문대 나와서 받는 월급쟁이 급여를 한국돈으로 30만원-40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한 애정이 없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종사하는 제조업 분야만 하더라도 불과 3-4년 전만해도 대부분 중국에서 싸게 만들어서 내수나 수출을 했던 분위기 였는데, 이제는 10여년 전에 중국 가서 공장 옮겨서 사업했던 분들은 대부분이 거덜나서 쪽박차고 오신분이 너무나 많은 실정입니다... 제조업도 이런데, 지적재산권이나 전문 기술 지식에 대한 이들의 접근법은 상당히 배타적이라 생각해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중국이라는 국가의 정책과 대부분의 국민성은 외국 자본이나 기술에 대해서 호의적이도 않을 뿐더러 최소한의 중립적인 입장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이됩니다. . .

돌다리를 많이 두들겨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에서 활동하시던 엔지니어분 중에 지금 중국에서 활동 중이신 분이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은 거의 모든면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고는 합니다 특히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인력은요

하지만 용병?의 특성상 빈자리를 채우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후회하실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지 엔지니어들 보다 실력면에서 앞서야만 그곳에서의 활동이나 성공 여부가 결정지어질거라 생각하구요

일본에서 유학 중 이시라면 현지 녹음실에서 실무경험을 더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군요

해외로의 진출은 사실상 영구 이민에 가깝죠... 특히 한국보다 후진국이라면 더더욱...

음...일은 많을지 몰라도....

임금이 턱없이 낮을 텐데요.......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