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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x32 믹서 국내 가격이 넘 높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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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x32 믹서 국내 가격이 넘 높은거 아닌가요?
미국서 2500 달러 정도던데

보통 그냥 물어 보면 450 정도 부르 더군요
아는데 통하니 380 까지 되던데
어차피 1년 안에 고장날 확률도 거의 없고
해외구매 제품도 수리된다 그래서 구매대행으로 340 에 구입 했네요
베링거는 저가 정책 펴는데 국내 수입사는 고가 정책을 펴는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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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g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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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enezer님의 댓글

수입사 배불리기죠 뭐 ㅎㅎ
페이더쪽만 관리 잘 하시면 별 이상 없이 잘 쓰실거 같은데요?

혹시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에xx운드??

오지성님의 댓글

베링거만 그러나요??ㅋㅋ

해외구매 제품도 수리된다는 이야기는 베링거 수입처에서 한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고장시 해외로 다시 보내신다는 말인가요?

쿵디딥따님의 댓글

혹시 어디서 2500에 나왔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기타센터에서는 3000불 좀 넘게 불른것 같아서요...

장호준님의 댓글

미국 기준으로 $2,999로 광고하지 않는 딜러는 정식딜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정식딜러라면 반드시 $2,999로만 광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미국외 다른 나라로 판매하지 않는다는 서류까지 사인해야합니다.  시리얼 번호 조회해서 발각되면 딜러쉽 취소되게 되어 있거든요.  요즘 베린져가 이 부분을 아주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 계신 분들에게는 제가 판매할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격에~~ 가격은 광고 못하구요~~

미국내 보증은 3년입니다.  괜챦죠~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이베이에 $2,500이하에 판매되는 제품들 내용 잘 읽어보셨는지요.  널려있지는 않고, 3-4개 나와 있는데, 대부분 데모제품(일정기간 계약하에 데모딜로 딜러가 받는제품입니다.)이거나 오픈박스, 리퍼제품들입니다.  베린져 코리아 사이트에서 병행 수입제품도 유상수리한다고 되어 있는데, 당연히 베린져코리아에서 본사에 해당제품의 시리얼 번호도 조회하게 될겁니다.

구매대행으로 구매하지 말라는 법은 없죠. 병행수입이라는 것이 정식으로 있으니까요.  한국내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해당국가 시장규모에서 받는 단가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정상적인 한국내 대리점 공급가격이 얼마인지 알고는 있습니다.

340만원에 구매대행 통해서 구매하셨다면, 관세는 안내신것 같네요. 아님 관세는 별도이거나.. 아는데 통해서 380에 구하신다면 정상적으로 관세낸 구매대행일것도 같구요.

Ebenezer님의 댓글

베링거 코리아에서  x32 수입제품은 유상으로
정식수입제품은 무상으로 페이더부분은 수리를 해준답니다. 근데 유상처리는 되는데 가격 엄청 높게
받더라구요

깨식이님의 댓글

제가 구매대행 업체 통해서 직접 링크 주고 구매한 겁니다
이베이 오늘 찾으니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http://www.ebay.com/itm/Behringer-X32-32-Channel-16-Bus-Total-Recall-Digital-Mixing-Console-/121067262461?pt=US_Live_Studio_Mixers&hash=item1c302bd1fd
이게 제일 싸군요
연말에는 2500 달러 브랜뉴 제품 많았습니다
사장님 같은 분들이 신고해서 없어진건가요?? 아무튼
제가 견적 받은 내용 그대로 보여 드리죠
$2,500*\1,100 = 2750000
\2,750,000+\150,000(운송비)= 2900000
\2,900,000*\1.18(관부가세) = 3422000

미국서 일하신다면서 관세가 얼만지도 모르시나요?
2500 짜리는 340이 맞는 가격이네요

380은 일산 업체에서 받은 정식 수입품 가격 입니다 현금으로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글을 보면 뭔가 오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있네요.  제가 신고해서 없어진거 같다는 의미가 있는데, 그런건가요?  그럴 시간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건 베린져에서 가격보호 때문에 잘 알아서 할겁니다.  그 부분의 글에 대해서는 정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삐딱선을 타실 필요는 없죠.

미국에서 일하면서 한국내 관세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한국의 프로젝트는 한국의 정식딜러들로 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제가 댓글에 달았던 제품을 착한 가격에 드리겠다는 것은 잘 읽어보셨을것처럼 미국내에 계신 오디오가이 회원들에게 해드리겠다고 한 내용입니다.

달아주신 링크의 이베이 판매자는 정식 딜러가 아닌, 개인인것 같습니다.  정식딜러라고 표기도 안했고, 휘트니휴스톤이나 다른 가수들의 CD도 판매하는 거 보면 그렇게 결론이 내려지네요. 

제품을 싸게만 구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좋은건 아닙니다.  340만원에 구매대행으로 구매해서 나중에 베린져 코리아에 가서 유상수리 받는거 보다는 380만원에 정식 수입품을 사는게 더 현명할거라 봅니다.  분명히 관세청에 사유서 쓰시고, 어쩌고 저쩌고 하셨을테니까요. 형식 승인에 대한 부분도 있고, 그럴테니까..

참고로, 관세계산도 틀리셨습니다.  290만원에 8%의 관세를 더한 금액 합에 10%의 부가세를 포함해서 총 금액이 정해집니다. 그래서 합이 3,445,200원입니다.  구글해보니까 정확한 답이 나오네요. 다른분들도 참조하시길..
거기에 알고 있기로는 창고비니 관세사 수수료니 뭐니 해서 비용도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매대행이니까 택배로 해서 집에서 받으실 수는 있겠지요.

천국의시대님의 댓글의 댓글

장호준님을 개인적으로 아는건 아니지만 그분께서 쓰신 책보고 자랐던지라
깨식이님의 어투가 좀 거북하게 느껴집니다.
온라인이라고 막 함부로 하지 마시고 좀 예의좀 갖춰주셨으면 좋겠네요.

가격 비싸다고요... 한번 브라질 가서 그런 말씀 해보시지요, 그나라에 비하면 한국 소비자가는 장난 입니다.
마켓의 규모에 따라 가격은 자연 책정될 수 밖에 없는건데 왜 여기서 왈가왈부 하시는지.

한국은 수업처가 모노폴리형식을 취하고 있고 미국은 업자가 바글바글 합니다.
한국 시장에선 소비자가 봉이죠, 소비자 수준은 높은데 마켓이 작으니까요.

미국시장? 소비자가 왕입니다. 돈 좀 있고 컨슈머리즘에 꽉찬 인구가 충분히 있어서 그렇습니다. 미국은 선진국가중 유일하게 인구감소 정책이 필요 없는 국가죠, 국가 부채는 높지만 국민성 자체가 저축 보단 쓰는것에 익숙한 나라입니다.

장호준님 말씀과 약간 다른 의견 이긴하지만 율리 베린져 아저씨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시장 가격은 무너질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생각 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신경 쓰시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전 대형 딜러를 통해서 구매 했는데 깨식이님께서 알아보신 이베이 가격보다 낮게 구매 했습니다.
별로 어려운것도 아니고 미국에선 조금만 발품 팔면 딜 쉽게 잡아요. 출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2만대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기간내 판매량을 생각해 봤을때 최대시장에서의 가격선이 무너지는건 그닥 놀랄일도 아닙니다.

그나저나 이건 저같이 "에누리 없으면 못사는 미국 사람들"의 이야기고요. 미국에선 제 값 다주고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깨식이님 말씀 빌리자면 제값 다주는 사람들 다 등신이겠죠, 하지만 미국 문화를 진짜 이해하신다면 그런 말씀 못하실겁니다.

그나저나 견적낸 업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운송비 15만원이라는 부분이 좀 깨네요... 무슨 기타 이펙터 소포 보내는것도 아니고 보험처리나 하고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링크좀 보내주세요, 참조했다가 한국에 소포 보낼때 저도 이용하게요 ㅡㅡ;;

jafqq님의 댓글

오늘 날짜로 베링거 코리아에서 해외제품 수리 안한다고 공지 떴습니다..

http://behringerkorea.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31

리바이트최규림님의 댓글

병행수입에 대한 수입사가 아닌 중간업체(?)의 생각
 
외국과 다른 국내시장의 판매가격으로 인해 병행수입을 고려하는 수많은 소비자분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하나는 거대자본이 이 수입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많은 양을 받아야 가격이 내려 갈 것인데 이때 닥칠 재정적 위기에 대처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며...
이물량을 한국에서 소화시키기 어려울 때 인접국가들에 역수출이라도 하려면 자본이나 그에 걸맞는 인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부족한 회사라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해외의 시각에서 볼때 시장규모가 작기 때문에 정말 그다지 좋은 가격에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물건들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직원과 창고관리,서비스관리,업체나 소비자관리까지 감당하려면 다소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음향업계의 현실입니다.
 
물론 수입가에 비해 말도 안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하는 수입사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관세철폐, 확실하게 열려진 정보공유등이 시장안에서 언젠가 이것에 대한 바른 균형이 잡히게 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한국시장에서 간과하는것이 인건비입니다.
단순구매야 당연히 시장이 큰 외국이 싸겠지요~

하지만 서비스나 교육을 받자고 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들의 인건비는 한국의 인건비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책정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폭리라 하지도 않고 문제 삼지도 않습니다.
그 엔지니어들을 불러 교육을 받거나 서비스 받을 일이 없으니까요~

외국의 유명한 자막기를 공급하는 외국인 사장님도 이 현실을 얘기하십니다.
 데이터제공이나 출장지원등 미국이나 캐나다 같이 장비가 저렴한 곳에서는 상당히 높은 인건비를 받을 수 있어 어렵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므로 장비 가격에 포함시킬 수 밖에 없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결국 소비자가 내게 필요한 부분만 취해서 불평하고 따지는 것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할때는 하실수도 있으나 알게되면 이또한 소비자로서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지 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한국내 업체들이 미국,캐나다,유럽의 엔지니어처럼 인건비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면 당장 저부터 저희 회사의 모든 제품을 원가로 공급할 용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며칠 전에 전화로 받았던 모 교회의 요구처럼 부가세도 받기 싫어 하셔서 부가세별도로 할거면 계약해주고 부가세 받을거면 딴데 알아보겠다는 분위기는 생각보다 큰 괴리감을 낳게 합니다.

결국 지금의 현실에서 누가 잘했고 못했고 따지기보다는 소비자와 업체가 바른 인식을 갖게되는 그날이 오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고 기도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가 하는 사업의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업체를 대해주신다면 반드시 그 업체도 많은 것으로 교회에 유익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업체들 또한 한방에 일년 먹을거리를 챙기겠다는 한탕주의 따위는 안드로메다에 가져다 버리고 교회와 소비자 앞에 신뢰를 쌓는 일에 게을러서는 안될 것입니다.
 
병행수입,
굳이 말릴 자격은 저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없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일어날 리스크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질 각오도 꼭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수입을 하지 않습니다.
많이 성장한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도 안하려고 할 것입니다.

여전히 폭리를 취하는 수입업체보다는 그렇지 않은 수입업체가 더 많기 때문이고,
수입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입니다..^^

이글은 업체로서 수입사를 바라보며 생각한 것들을 적어본 것입니다.
당연히 수입사들의 윤리적기준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고,
병행수입을 하는 것에 대한 결정권은 소비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수입사들이 정말 잘해야겠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요~

아직 자신들의 수입품에 대한 기술지원조차 안되는 곳도 꽤 있어서 저희같은 중간업체가 힘든 경우도 많으니까요~

다만 교회같은 경우는 단순한 경제논리를 조금 벗어난 문제들이 있어서 가급적 정식수입품을 쓰는게 좀 더 낫다고 봅니다.

대부분 병행수입을 진행한 담당자가 계속 있는 것은 아닐테고,
시간이 흐른뒤 저렴하게 구성한 것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게 될것인데 수리과정이 복잡해지거나 그 비용이 비싼것에 대한 오해가 생기면 책임의 소재를 따지는 일이 생길 수 있는데 그 대상이 주로 최초 구매자로 향하는 일이 많고 이것이 생각보다 치명적이니까요.

그래서 결국 여러의미에서 좋은 수입사가 들여온 좋은 물건을 가려내는것이 저희같은 중간업체나 소비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사명(당연한 의무일수도) 같은거라고 봅니다^^

깨식이님의 댓글

여기 업자들 바글 바글 이구만 ㅋㅋㅋ

장씨아저씨 나는 구매대행 한거고 수입한게 아니오
그런거야 대행업체서 다 알아서 하니 알바 없어요
 
jafqq 아비스테크 관계자 인가 본디 잘 하셨수다
웬만한 수리는 작접 하고 호구 시절 지난 다음에 정식 수입 제품 한번도 써본적도 없으니

천국씨 나는 장씨가 누군지 알바 없어요
그리고 여기 가서 운송비 보세요
http://www.allyspost.com/front/handler/Index-Start

또 인건비 까지 따지니 차라리 견적서에 설치 기술지원 인건비를 따로 첨부 하세요
악기 값에 포함 이라면서 거지 같이 뻥튀기 치니,,
같은 품목 견적이 업체따라 많게는 2배 까지 차이 나니
이건 뭐 호구 잡으려는 건지..

x32 도 국내 대리점서 알고 치고 들어 가면 380 부르지만
찌질이 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척 하면 500 부르는 개호로자식 들도 많습니다
음향 업자들도 호구 털려는 기본 마인드 부터 버리쇼
대부분 가격 오픈도 안하고 전화요망 이라니..
미국 보다 비싼건 이해 가지만 같은 국내서도 2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은 문제 있는게 정답

그래 니들 끼리 다 해쳐 먹어라 ㅋㅋㅋ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오디오가이에 가입한것이 2002년 4월 20일로 되어 있군요.  10년이 넘어가는 동안 상당히 많은 글을 쓰고, 답을 달았습니다.  언젠가 폭탄처럼 말도 안되는 사이버 테러를 여기 자유게시판에 하고 도망간 분도 있으셨구요.  제가 쓴 글에 대해 반발을 가지셨던 분들도 계셨고, 또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절친한 회원들의 글에 썼던 것외에는 반말이나 빈정거림이나 욕을 게시한 적도 없고, 다 존대했습니다.  '깨식이'님의 글 역시 존대하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오디오 가이 회원 가운데 저보다 연장자이신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나이 이야기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온라인이기 때문에 더더욱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것입니다.

깨식이님, 제가 누군지 알아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댓글로 아셔야할 것 같은 정확한 내용을 알려드린것 뿐입니다.  오디오 가이는 깨식이님같은 분들이 설치실 곳이 아니라 봅니다.  조용히 다른데 가서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 하시던지 하시죠.  여기는 그렇게 서로 존중하면서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누는 그런 수 천의 엔지니어와 지망생, 관계자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난 구매대행 이용해서 X32 340만원에 직구매했다, 이 정식 수입제품 구매하는 바보들아' 이렇게 자랑하고 싶으신게 원래 목적이 아니시라면, 그래서 한국내 유통업체들의 문제점을 지적하실려면 오고 가는 댓글의 정확한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시구요. 이해 못하실 정도로 어려운 이야기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소비자를 호구로 만드는 업체는 이제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되려 업체를 호구로 생각하시는 깨식이님같은 분들도 더 문제입니다.

340만원에 본인이 본인 결제 카드 문제생길까? 배송은 구매대행회사에 잘 되었을까? 운송에서 문제는? 인천공항 세관은 잘 통과하겠나?  형식승인 검사하라고 하면? 어쨋든 뽑기일텐데, 문제있는 제품이 오면 어떻게 하나?  받았는데,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 다시 보내서 교환하면 배송비가 두배로 들텐데,,,  그렇게 수 많은 고민을 전혀 안하시고, 팔자 편하게 구매대행 했으니 오겠구나 생각하고 또 그렇게 받으신것이라면 축하드리구요.  구매대행을 이용해도 '개인수입'품목으로 본인이 수입한것입니다.  구매대행이 수입업체는 아니죠. 택배회사같은 운송회사가 깨식이님의 수고를 대행해주신거지만, 당연히 깨식이님이 수입하신 겁니다.  다른사람 주민번호나 전화번호 쓰신거일수도 있겠지만, 관세청에 다 기록이 그렇게 남게 됩니다.  1인당 일정 금액, 횟수 이상의 경우에는 관세청 내의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매번 정밀 조사가 벌어지게도 됩니다.  와이프가 잠깐 의류쪽 구매대행일을 해서 그쪽을 좀 압니다.

참고로, 글을 쓰신 이 곳도 맨 아래에 보면 오디오가이 역시 정식 등록된 업체입니다.  다만 무조건 돈 벌기에 목숨거는 그런 업체들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도 그렇고, 적어도 여기에 글을 올리는 업체나 업체의 담당자들은 그렇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오디오가이 생긴 13년 이래 이런글 쓴 사람은 처음이네...

음.. 실명제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깁니다...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일정기간동안 또는 일정한 댓글 갯수와 정해진 게시판을 통해서 등급을 올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봅니다.  이렇게 그동안 활동이라고는 전혀 없는 요즘 말하는 듣보쟙 아이디의 인물이 별안간 폭탄을 던지는건 참 안타깝죠. 탈퇴시키면 다른 아이디로 바로 재 등록하시겠죠..ㅎㅎ

리바이트최규림님의 댓글

그럴리는 없겠지만 깨식이님이 저 링크건 배송대행업체 관계자라면 대박이겠다는 엉뚱한 생각이 드네요~^^;
암튼 서로 비방보다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진솔하게 자신의 의견을 나누는 방향으로 대화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그리고 이글보신분들 참고하라고 덧 붙여드린다면~
지금 380부를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업체는 수입사나 총판이 아니고는 없을겁니다..
아빅스테크에서 가격을 올렸거든요~ㅠㅜ  (이건 정말 마음에 안듬)

혹시 현금 돌리려고 날리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이런건 방법이 없는거구요^^;;)

깨식이님의 댓글

찌질이 판에 양아치 새끼가 와서 죄송 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이 작다고????????????????????????????????
슈어 아시아 2등 제나이져 아시아 2등 제이비엘 아시아 1등
크라운 1등 기타 등등 대두분 세계 10위권이라고 자랑 하던데
시장이 작은데 소비코가 10년 넘게 탑 디스트리뷰터 상은 어찌탔을꼬?
참 작은 시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나라 시장 졸라 커
내 같은 영세민도 3월에 행사가 하루에 2개씩인데 시장 졸라 참 작구나 ㅋㅋㅋㅋ
작다고 느끼면 니들이 멍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한테 거짓부렁 꿀바른 소리좀 잘해바!!!!!!
넘치는게 호구야 ㅋㅋㅋㅋㅋ

리바이트최규림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보일수는 있겠지만 작은건 작은겁니다..
말씀하신 브랜드들이 유별나게 시장잠식의 비중이 높은거지요~

어느 시골을 가도 장사 잘되는 음식점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지역시장이 크다고 하지는 않지요~

그리고 사운드하우스에 보니까 거의 쓰지 않은거 케이스포함 340에 올라와 있기도 하네요~
우리 회사에서는 아직 베링거 X32를 설계에 채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국내환경에서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입증된다면 저런거 하나 사서 데모와 교육제품으로 쓰고 싶네요~
 
결국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준과 가치에 의해 비용지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옷에 큰돈을 쓰는 사람이 있고, 저같이 옷에는 별로 투자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든 해외에서라도 싸게 구입하려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비싸더라도 나중일 생각해서 대리점조차도 제끼고 본사에서만 물건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제 윗글에 적은 것처럼 최종적인 구입방식은 각자의 취향과 기호대로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구입방법에 따라 발생한 이득에 반하는 상대적이고 잠재적인 손실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게 맘에 안들고 싸그리 바꾸고 싶으면 직접 수입이라도 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저에게도, 대부분의 회사에도 그럴 자금이나 여건이 없을것 같아요~

물고기가 바닷가에서는 싸고 내륙에서는 비싼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각자 고유의 시장과 판매자의 마케팅 정책에 따라 가격은 정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정책에 의해서 판매가 안되서 회사가 위기에 처해진다면 그 또한 그 정책을 고수한 판매자(수입사)가 떠 안아야하는 문제일겁니다.
온라인 정보가 활성화되어서 폭리라 소문나면 요즘 같아서는 대리점들도 안팔아주니까요~

저희가 수입사에 좀 더 싸게 팔라고 말은 하지만 행여라도 벌어지는 그 회사의 리스크를 안아줄 수는 없을테구요~

그렇다고 "당신 애썼는데 어려워졌으니 내가 대신 결재 막아드리겠습니다~" 하는 분들은 소설이나 어쩌다 한번 나오는 9시뉴스 속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이니 무조건 싸게 파는 것도 어렵구요~



상대방의 말을 무시해서는 내말이 상대의 귀에도 전달되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깨식이님의 글에 공감되는 내용이 분명 있지만 결국 서로간에 오고가는 표현때문에 이런 답답한 대화가 오고 가는 것 같습니다.

얼굴 한번 뵙지 못했지만 하루에 2개씩 행사 잡히셨다니 부디 올봄에는 넉넉한 수익 내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계약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 진심으로 드리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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