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Fidelity.....

정확히 사전적의미로 쓰이진 않습니다만....

이것을 물으신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혹 이것을 물으신 것이라면...naver.com나 google.com을 잠시 잊으신듯 합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요..
제품을 만드는 쪽에서 봤을 때에는 시장의 일종입니다.
그러니까.. 설계 엔지니어한테는 특정한 소비자층이 "하이파이"란 시장을 형성하는데요.
일반적인 값싼 오디오 제품시장보다는 보다 고급이면서..
그니까.. 보다 고급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그런 소비자에게 금전적 여유가 있단 얘기겠죠?
그러면서도.. 프로 오디오처럼 생산적인 작업에 사용되는 것이 아닌.. 그런거.
보통은 프로 오디오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예외인 것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하이파이 시장의 특성은.. 프로 오디오처럼 확실한 성능의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기보다는.. 많은.. 기분학.. 이 작용하고요. 정말 끝내주는 기기를 만들어도
외관이 꽝이라면 전혀 환영받지 못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몇백만원씩 하는 스피커 케이블,
SPDIF케이블 등이 팔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엠프로 치자면 괭장한 파괴력보다는
많아야 한.. 한 체널에 300W정도되는 것이지만 제대로 팔아먹으려면 수려한 외관과 고급
외장제, 무엇보다도.. 겨냥된 소비자층을 잘 최면걸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 ^
대량생산이 아닌 경우가 많구요.. Denon등 잘알려진 브랜드들은.. 대량생산이라고
봐야하기때문에.. 하이파이인지 아닌지 때로는 헷갈리지만 하이파이라고 쳐줍니다..

그렇군요. 하이파이란 항목이름으로 많이 쓰였군요. 음악적에서 쓰는 하이파이완 다르군...어찌보면 일맥상통하는 얘기지만 동떨어지기도한 이야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