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가입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lang이라고 합니다.

오디오가이에 발을 들여 놓은지는 언제인지 기억조차 않날 정도로....꽤 오래된것 같은데 오늘에서야 가입을 하고 이렇게 첫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항상 몰래 눈팅만 하며 참 많이 배우고 느끼고 했으면서도 감사의 인사 한마디 못드렸네요.
최정훈님과 오디오가이의 여러분들께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최정훈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저는 웹상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쓴다거나 하는것을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오프라인에서의 동호회나 모임 활동 같은것도 전혀 하지 않구요. 별로 좋은 성격은 못되나 봅니다.
그런데 이곳은 이상하리 만큼 편하게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방문하게 된다는.....^^
앞으로 종종 허접한 질문도 좀 올리고 댓글도 달고 하려구요.ㅎㅎ
여담이지만 오늘 아끼던 장비를 하나 팔았습니다 .
개인적인 사정도 좀 있었고 제 작업환경에 안맞는듯한 생각도 들어 팔았습니다만 어찌됐건 장비를 팔고 나면 기분이 좀 이상해지는거 같습니다.
구입하는 분에게 혹시 오디오가이의 회원인지 여쭤보았습니다만, 회원은 아니고(오디오가이를 모른다고 하심^^) 유명한 기획사에 소속되있는 작곡가 분이시더군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한번 처분했던 장비는 똑같은 기종으로 다시 구입을 잘 안하게 되는 편이라서 왠지모를 아쉬움 같은게 아주 많이 느껴지곤 합니다만.....(그냥 다 쌓아놓고 싶다는.....)

여러분들은 아끼던 장비를 처분하고 나면 어떤 기분들을 느끼시는지요?

관련자료

둥둥님의 댓글

장비마다 다른거 같네요.

쓰다가 생각보다 별로인 장비들을 처분할땐 별느낌 없고..

오랫동안 수족처럼 쓴장비를 팔때는 눈물날라고도 하고..

그래서 장비 리뉴얼 후 보유하고 있기 부담스러운 고가의 물건이 아니라면 되도록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너무 쌓이다보면 주기적으로 정리하게 되네요..--;;;

그래도 진짜 아끼는 유닛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건 3년째 한번도 사용안하고 가끔 이상은 없는지 체크만 하면서도 처분안하고..

랑님 글보고나니 처분해야 될것들이 있는지 다시한번 정검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죽을때 머리에 이고갈건 아니니까요 --;;

그냥 장비는 장비일뿐이니 편하게 마음먹으세요..^^

lang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네요! 장비는 장비일 뿐이죠.^^

둥둥님 말씀처럼 편하게 마음먹고 어떤일이던 좀 즐길 줄 아는 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 RSS
전체 3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606 명
  • 오늘 방문자 1,913 명
  • 어제 방문자 4,951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902,678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54 명
  • 전체 게시물 299,121 개
  • 전체 댓글수 193,404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