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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코딩' 명저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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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명저가 나왔습니다.
내용도 정말 알차고 선생님께서 오랫동안 정성을 들인 필독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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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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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song님의 댓글

음향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선생님...정말 수고가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가지 책이 더 전문적으로 나와야하겠습니다.  마이크로폰 핸드북도 좀 사랑해주시길.. 그래야 다른 책도 더 만들죠ㅠㅠ 개론책은 이제 그만~~ 장인석선배님이 종지부를 찍으셨으니까...

hans님의 댓글

마이크로폰 핸드북이 개론서 아닌가요?^^; 어떻게보면 The recording은 개론서는 아닌거 같습니다...개론서가 입문서라고 이야기한다면....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오디오가위님의 댓글

개론책은 아마도 전체적인 넓은 소재를 다룬다는 의미로 하신 말씀같네요...그런 의미에서 보면 마이크로폰 핸드북이란 특정분야를 다루는 책과 비교해서 개론책이란 표현도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사실 언뜻 보기에는 좀 흉하네요...

장호준님의 댓글

ㅎㅎ 개론서라는 의미는 전체적인 내용을 개괄적으로 다루는 입문서를 의미하면서 쓴 표현입니다.  '더 레코딩'이 개론책으로 안그래도 많은 책 가운데 또 한권 더 나왔다는 의미에서 쓴글로 오해하실 수 있는데,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장 선배님이 좋은 책을 만드셨으니까, 다른 책들이 더는 안나와도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마이크로폰 핸드북은 현재 한국 음향 서적 가운데에 몇권 안되는 특정분야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특정 분야의 서적들을 더 많이 늘려볼려고 지난 2-3년 애썼습니다. 마이크로폰 핸드북이 이제 2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총 5백여권 정도만 팔린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교재로만 써주셔도 좋을거라고 봤지만, 아직 안그런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팔아서 인세를 많이 받기 위해서 이런 글을 쓰는것은 아닐거라는 정도는 아시리라 봅니다.  그나마 그래도 제일 많이 팔린다는 책의 저자이지만, 그게 무슨 생활에 큰 도움이 될 만큼은 절대 아닙니다.  장인석선배님도 그동안 출판된 모든 책의 인세는 구경도 못하셨다고 지난해 통화때 말씀하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그렇게 노력해서 쓰신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들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자이신 강 박사님의 많은 책들도 인세는 포기하신지 좀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냥 출판사에서 찍어만 달라고 그러셨다는데, 다리 하나 건너서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게는 알지 못합니다.

마이크로폰 핸드북을 그래도 분야별로 전문적인 책이라 생각해서 좋은 후배 김대희님을 꼬셔서 출판사를 차렸지만, 빚만 늘고 있답니다.  몇번 소개했던 '믹싱 오디오', 밥 카츠의 '마스터링 오디오', 그 외 몇권의 책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꾸 서적가운데에 입문서들만 늘어나는데에 대한 이야기일뿐입니다.  다른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을 쓴 것은 말 그대로, 음향이라는 광범위한 분야에 더 집중적이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적이 더 나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점점 늘고 있구요. 그 분들 가운데, 충분히 더 좋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해 좋은 글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디지털 오디오, 마스터링, 오디오 포스트, 믹싱, 프로툴즈, 로직, 게임음향,,, 많죠.  dgsong님의 댓글에 댓글 단것처럼 더 다양한 분야의 책이 나왔으면 하는것이 저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codename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팔리는 권수 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에서의 음향이라는  길을 개척하시는 것 같습니다..^^
장호준 선배님 화이팅입니다. 하하..

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호준님의 책과 장인석 선생님의 책 두 종류 다 가지고 있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과 함께....
실제 활용면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죠...

호주님의 의견처럼 전문분야의 자세하고 좋은 퀄리티 책들이 좀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미국의 dummy 시리즈처럼 특정 분야, 혹은 디테일한 분야에 정보를 좀더 확실하게 전달 해주는 책들이 나와도 좋을거 같고..
(그러나 역시 한국의 독자층이 얇다는게 문제..ㅜㅜ)

dgsong님의 댓글의 댓글

호준님 말씀처럼...정말 전문분야의 책이 많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폰핸드북"에 좀 더 업그레이드된
책이 후속편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분야가 좁고, 독자층이 적어서 책 내시는 분은 어렵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향을 배우고,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더 많은, 그리고 좀 더 깊은 자료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직은 교재로 사용할만한 구체적인 수업이 없네요... ㅜㅜ
개론만 가르치는 몇년째 수업 주 교재는 박원철 부장님 "무대음향개론" 책이 주교재이네요....
그전에는 YAMAHA, Sound Reinforce Handbook 이었고요.

좀 더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시고 후배들 위해서 자료를 공유하거나, 좀 더 정리하셔서 세부적인 책을
출간하시면 음향 분야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

호준님 힘내시고, 한국 들어오시면 얼굴 한번 뵈요...맛난 식사 한번 해요....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음향시스템 핸드북이 입문서를 벗어나긴 어렵지만, 어쨋건 한 9만권 가까이 지난 17년간 좀 넘는 기간동안 팔렸습니다.  음향엔지니어나 관련 종사자, 학생, 뮤지션, 교회,, 어쨋건 9만분 정도가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은 있다고 생각이 될 수 있겠지요. 1년에 2천권정도는 팔리는 시장이 있다는 이야기죠.  장인석선배님의 새 책이 최하 1년에 그 정도 이상은 판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급자들 수준까지는 끌어줄 수 있는 좋은 책이 많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안그래도 온갖 잡식성에 책임 지지 못할 지식들이 지나치게 풍부한 요즘의 세상에 좋은 등대가 되어야 겠지요.

宋 敏 晙님의 댓글

앞으로 개론서는 이 한권으로, 다른 책은 안봐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개론서를 구입했다면, 굳이 이 책은 구입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동생이 산 책을 훓어보고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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