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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더러운 얘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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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이 나서 들어 온 김에 여기 계시는 분들께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약간 더러운 애깁니다만 역정내지 마시고 들어주세요...

요새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귓밥을  못파고 있는데요...
얼마전 일어나는데 귓밥이 고막에 붙었는지 한동안 천둥소리와 함께
반나절 정도 멍---- 했습니다.
회원님들 께서는 귀 속 청소 제때 청소를 해 주시나요...
아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라 생각하고 그냥 두시나요...
별걸 다 물어본다고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프로라면 귀관리도 프로여야 생각해서...

---식사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들과 임산부 및 노약자 분들께는 죄송 합니다...
    대신 복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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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dlin님의 댓글

귓밥은 스스로 시간이 지나면 빠지기 때문에 구지 청소해 줄 필요가 없다는걸 어디서 들은 듯한;; 일본 드라마였나? 남자가 뭣만하면 귓밥을 파서 여자가 그런소리 했다는..

심하게 쌓여 막혔거나, 외관상 귀지가 보인다든가하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직립나님의 댓글

귓밥을 너무 안파면 그러기도 하는데 옜날에 한번 경험했었습니다. 설마 귓밥을 안파서 그런 줄도 모르고 이비인후과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귓밥을 파 주시더군요.

Sool Sa La님의 댓글

이비인후과 가서...청력검사를 주기적으로 합니다.
검사 전에, 핀셋등으로 귓밥등을 먼저 제거 하는데
평소에 혼자 파내던 양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덩어리-_-;; 가 나옵니다.
(제가 가는 병원 의사선생님은 꼭 파낸걸 보여 주십니다....)
귀 청소 하고, 청력 검사 받고...의료보험 적용 되서... 11000원에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하고, 병원 밖으로 나오면...
하루 정도는 세상이 참 시끄럽구나..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이리님의 댓글

귀지는 자연적으로 밖으로 밀려 나온다고 합니다.
1년에 1~2번 정도는 청력 검사를 위해 이비인후과를 찾습니다만.
평소엔 손이 깨끗한 상태에서 새끼 손가락이 닿는 부분 까지만 후벼파지 않는 정도에서 청소(?) 합니다

3~4개월 마다 한번씩 면봉으로 세정 하는데요. 의사선생들도 귀지 세정은 직접 할 경우 조심 스러워야 한다고 합니다.
살균된 면봉으로 살짝 살짝 긇어 주는 정도로 하는게 좋구요.
마른 상태 보다는 샤워 직후 가 좋다고 합니다.
면봉으로 장시간 (5분이상) 세정 하면 "면" 등이 "중이" 에 흡착되어 더 큰 귀지를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이 세정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소 이비인후과를 찾으면 "석션" 이라고 해서
흡착 기 같은 것으로 귀지를 빨아 들이더군요.
그 이상 요청해도 잘 안해주었습니다.

귀지는 일상생활에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청력검사...
병원마다 환경이 다릅니다.
몇몇 병원의 경우. 헤드폰을 쓰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리의 자동차 소음이 들리더군요.
아마도..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소음환경이 극히 적은 시공까지는 부담이 많을듯 합니다.

최원장님의 댓글

자기 전에 들렀습니다...
아...그렇군요...
가만히 놔두거나 병원을 찾는다.역시 면봉은 안 좋은 것이었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두달에 한번즘은 병원을 가봐야 겠군요...
시간이 난다면 청력 관리 세미나도 좀 가구요...

좀 이따 박지성 나온다 안나온다로 참 낚시를 많이 하는데...
박지성 응원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할까 합니다.
모두모두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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