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학교를 목표로 두시고 공부하셨군요 ^^

전 일단.. 전자과를 목표로 잡았답니다~

재수를 해서 그런지... 작년보다 결과가 좋아야 한다는 부담감(강박관념?)이...

작년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지경이랍니다ㅜ;;

교회 목사님,교육자분들,성도님들...부모님 가족 친구 ...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재수기간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더더욱 부담이 되네요 ㅠㅜ

재수생은 큰시험을 한번더 치루어 봤기때문에 유리할거라곤 하지만 그만큼 부담감이 따른답니다...ㅠㅜ

거기다;; 아시겠지만 이번년은 재수생이 다른 해에비해 많답니다~^^

예비소집을가니 전교생 550명에 재수생.. 250명...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서울의 강남과

맞먹는다고 할정도로 학구열이 뜨겁다 못해 펄펄 끓는 지역인데...재수생이 많네요;;

시험을 치른 후,,, 원서를 쓰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짧게 쓰고 갈려고했는데 길어졌네요 ^^;;

여튼~ 후회없는 시험 보시고 같은 학교에서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민족고대 아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원하시는 결과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중요한건 맨 앞에 말한 부분입죠....

지역적으로 스트레스 긴장 하는 사람이 많이지면 기온이 떨어지거든요 ㅎㅎㅎㅎ 농담이구요~

화끈하게 지금껏 노력한것 버닝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