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무언가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영자는.

새롭게 클래식음악 동호회에 가입을 해서. 오늘 모임을 갔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클래식음악 영화 감상회였는데.

유명한 "비올(첼로의 원형인 고악기로 최근들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요)"연주자인 "조르디사발"이 음악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세상의 모든 아침"...

사실 많이 지루할 줄 알았습니다.

대부분의 예술영화나..혹은 음악영화들이 그렇듯이지요.


하지만. 일포스티노와 함께 올해 본 영화중에 최고로 꼽고 싶더군요.

더군다나. 음악을 사랑하는.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라면 꼭 한번 봐주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음악에 관해서..

그리고 더욱 넓게 예술에 관해서..

간만에 망각하고 지내던 "좋은 자극"을 받으 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