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까막득한 신입입니다..^^:
영자님의 글을 보고 간단히 소개글 올릴려구여..
저는 75년생이구여..올해졸업을합니다^^;꽤나 늦었저...전역후 괜실히 이것저것 헛짓거리하다가 지금에서야 졸업을하게되었네여..
전공은 음악..음향과는 전혀 다른 분야지만..학교생활동안 음악써클 활동을
해왔습니다..그때부터 음악과 소리에 매료되었구여^^
현재 사는곳은 인천이고..음향관련기관에서 공부하게 된지 얼마안되었습니다.
좀 늦었기에 불안한건만은 사실입니다만..늦은만큼 제가 노력하면 될수있다는
맘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지만..생각보다 많은것을 접할수 없더라구여..
저는..천마디에 강의보다...직접 그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한번들어보구 내 자신이 그소리를 느껴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학원여건으로는 그점이 참어렵네여....지금 맘 같아선 직원이 아니더라도..돈같은건 필요도 없이..어디 스튜디오라도 가서 청소라도 해가면서 악착같이 배우고 싶은맘이 간절한데..
그런기회도 찾기가 어렵고...솔직히 좀 힘이듭니다.
하지만!!영자님을 비롯한..우리 오디오가족분들 역시~저같은 어려움을 파헤치고 꿋꿋히 살아남은 분들이라 생각하면 지금은 힘이 들지만..희망은 있습니다..저희 오디오가이분들 모두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저도 선배님들에 희망을 얻어가겠구여..또한 그 희망을 후배들에게
안겨줄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글이 길었습니다..그럼 열심히들 공부 하시구여..모두들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