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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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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가서 하룻밤 묵고. 오늘 오후에 올라왔지요.


처음 가본곳을 가는 것은 언제나 흥분되는 경험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처음"을 좋아하는 지 모르겠지만요..^^


가서 대구에서 제일 유명한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는 고깃집도 가고.

서울의 과거 중국성보다도 더 크기가 큰 중국집도 가보고.

ROOMCAFE 라는 곳도 가보고..^^

가서 술안주로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엄청 큰 문어가 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


호텔 로비 카페의 생맥주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처음가본 대구는. 아주 좋은 경험으로 돌아왔습니다.

1박2일이라 너무 짧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어디 머리식히러 여행이나 가야겠다..하던 참에.

마침 딱 좋은 기회였지요.

가서 너무너무 환대를 받고 와서. 많이 황송하기는 했습니다만..

항상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

다른 그 어딘가를 가본다는 것은 정말 자극적인 일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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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안그래도 호영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번에는 업무차 동행인 분과 스케줄이 빡빡해서 뵙지 못했는데..

다음번에 아마 좋은일(?)로 대구에 내려갈일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가서 꼬옥 스튜디오 구경도 가고 하겠습니다.

이동훈님의 댓글

  요즘 친구녀석들 결혼식땜에 한주건너 한번씩 대구 갑니다.
체력적 한계가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영자님은 저도 모르는 좋은 곳을, 짧은시간에 많이 다니셨네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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