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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ll 이라는 영화 죽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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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2시면 꼭 잠을 청하는 영자가..

이렇게 새벽2시까지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늘 명화극장에서 한 "더 셀" 이라는 영화.

정말 독특하고. 컬트적이면서도..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군요.


주인공이 제니퍼로페즈가 아닌 모니카벨루치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늑대의 후예들"이후로.

tv영화중에 정말 인상깊게 남는 군요.


초현실적이고..판타스틱한 영상(어떻게 보면 유치할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지만..전 무척 심오하고 계산되게 보았습니다.)

르네마그리트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새로운 세계의 영상들이 화면에 쫘악..펼쳐집니다.

낮보다는.. 이런 밤에 보아야 더욱 좋을 영화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혼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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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군님의 댓글

  예전에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아까 TV서 방영하는걸 보고... 볼까 말까 하다가  혼자 작업실에 있고 해서 그냥 다른 채널로 돌렸습니다.
영화 스토리 기억은 잘 안나지만 판타스틱 하다가 끝에 좀 찝찝했던 느낌이...^^
스릴러나 공포물 혼자 보는건 길가는 고딩패거리들과 눈 마주치는거 다음으로 무섭다는....-.-;;

알케미스트님의 댓글

  영자님도 이런 취향의 영화를 좋아하시는군요...

영자님 말씀처럼 JLo의 캐스팅이랑 결말이 쪼금 거시기 했지만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영어루만 들어서 거의 해독이 불가한 부분들두 마니 있었지만요...쩝..^^..)

글구 영어제목에서 한글자 오타라구 우기시는 분들!!!!

영어는 ~~그때그때 달라요~~ 잉글리쉬는 마음속에 있는 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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