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보았습니다...오랜만에 괜찬은 영화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영화를 자주 보는편이며..다른분들은 책에서 많은걸 얻지만 전 대부분 영화에서

찾으려구 합니다. 영자님은 그 영화를 보시고난후 감독이 무엇을 말하려구 했는지?

혹시 생각해보셧는지요? ㅋ.ㅋ 그냥 가볍게 묻고 싶은거였으니..^^ 가볍게 대답부탁드

립니다. 종교가 있으신분들과 없으신분들의 대답이..재미있구...많은걸 느꼈습니다.^^

  작년에 본 영화중 제일 재미있게본 영화 였습니다.
저는 극장판 먼저 보고, 얼마전에 감독판을 봤는데...
저는 극장판 ending 이 더 맘에 들더군요 ^^;;
좋은 영화입니다.

  저도 참으로 감명 깊게 본 영화 입니다..

"나비효과"

근데.. 저는 극장판만 봐서리~~
감독판이 궁금해 지는군요..^^;;;

감독이 말하려는 것은....
지금 현재의 삶이 아무리 맘에 안 들더라도~~
어쩌면 지금이 그 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가장 괜찮은 방향이라는 것...

그리고...
사랑과 욕망(??)은 한꺼번에 얻을 수 없다는 것..
성공을 위해서는 어쩌면 사랑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 다는 ..
아주 뼈 아픈 결론이 있는 듯 하더군요...^^;;
(극장판을 보고 난 이후의 결론입니다.)

참.. 혹시 SAW라는 영화 보신분..
어제 집에서.. 어둠의 경로로 얻은 파일을 봤는데........
이 영화도 결론이 참 특이 했습니다....

솔직히 내용은 전혀 이해 안되지만....
(스포일러 일 수도 있겠지만........ 분위기는 완전 올드보이 입니다.. ㅡ,.ㅡ)

혹시 보신 분 중에서.....
주인공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
아시는 분은 쪽지로 설명좀 해주세요..^^;;;
(여기다 쓰면 안 보신 분들이 화 내실꺼 같아서요)

  아.. 저도 지난주에 saw 봤습니다. 열라 끔찍한 장면이 많더군요 x,x
주인공이 왜 그래야만 했는지....는.. 저도 몰르겠습니다 ^^;;
그런데.. 주인공 이라면 의사 아저씨를 말씀하시나용?
톱.. 헐.... 갑자기 소름이 돋네요 -.-;;;

  여기 미국내에선 그다지 큰 대박을 내지는 못했는데
매니아들 사이에선 꽤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저도 감독판을 보았는데 그냥 극장용 엔딩이 더 나은것 같네요..

  범인은 어찌그리 오랜시간동안 꼼짝도 안하고 있던지..ㅋ 엔딩에 먼가 얻어맞은듯한..ㅋㅋ

  전 나비효과의 엔딩때 나오던
오아시스의 노래라가 넘 좋아서 오아시스 엘범을 하나 샀더랬져.ㅋ

  극장판도 감독판도 모두 맘에 든다는...
첨에는 이해가 안됐는데...
두번쯤 보고 나니 이해가 된다는...
그런 류의 영화중 구성이 아주 탄탄하고 멋진 영화라 생각해요~~

  영화나오기전에 감독판으로 봤습니다...^^;
히트칠 줄 알았죠...
저는 사실 주인공이 장애인되면서 끝난줄 알았습니다...
역시 자신의 희생이 있어야 모두가 행복해지는구나 하며 안도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뒤는 맘에 안들었지만 전체적인 구성도 튼튼하고 2004년도 본 영화중가장 낫다고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