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re] 우리의 주변이 이상해 지고 있지 않나요?

페이지 정보

본문

승빈님 이야기와는 약간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비둘기를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릴때부터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는 언젠가부터 밤새 누군가가 술취해 오바이트를 해놓을 것을 주워 먹고 살고 있더군요...
또 제가 본 비둘기중에 정상인 비둘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비둘기의 발가락은 몇개입니까?(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발가락이 없는것부터...발가락이 한개인 비둘기...발가락이 두개인 비둘기...
누가 '평화의 상징'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까? -.-;

이상 소리가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구 평안하시길...


>이틀전.........아주 이른 아침.......
>
>티비에서 나비에 관한 다큐를 했었습니다.
>
>주제는 그렇게 많던 나비들은 다 어디갔을까?
>
>였습니다.
>
>제가 살고 있는 목동은 서울 도심중에서 나무가 제일 많은 동네입니다
>
>그리고 제가 초딩이었을 1990년대초........
>
>여름만 되면 무신 벌레들이 그리 많은지.........
>
>잠자리에 메뚜기에 가장흔한 배추흰나비에(이거 자연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 국민나비^^)
>
>그런데 이상한건 이제 그놈들이 나타날때가 되었는데 보이지를 않는겁니다
>
>그 다큐를 보면서 정말 충격을 받았는데.......
>
>나비들은 나비가 되기까지 긴시간을 애벌레로 보내지요
>
>그리고 그 애벌레들은 각종마다 먹이 식물로 삼는 식물종이 다르다고합니다
>
>그래서 아무개 나비 애벌레의 먹이 식물인 아무개 식물을 어떤 섬에서 채취해서
>
>영등포에 일주일을 나둔후........
>
>그 아무개 식물을 그 아무개 나비 애벌레에게 먹도록 했습니다
>
>그런데 약 한시간후
>
>그 아무개 애벌레들은 머리를 흔들어 대더니 파란 체액을 토하면서 죽어버렸습니다
>
>저 정말 충격을 많이 받고.........
>
>제가 살고 있는 이 서울이 너무 무서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
>언제가 저 애벌레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될수도 있다는..........
>
>요즘 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요즘엔 제가 세수하고 양치하고 손닦는 허드렜물을 버리지 않고 모았다가
>
>소변본후에 물내릴때 쓰는데........
>
>이승빈이란 인간 하나가 쓸데없이 낭비했던 물이 엄청나더란 겁니다.....
>
>이제 무선 인터넷만 상용화되면.......
>
>저는 지리산 오지 같은데서.........
>
>홈스튜됴 짓고 생활하는 그런 꿈을 꿉니다........
>
>한번들 그 다큐를 보시면.........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실지?
>
>아님 제가 오바 하는건지?
>
>^^

회원서명

SIGNATURE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서명 더보기 서명 가리기

관련자료

  • RSS
전체 13,801건 / 399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344 명
  • 오늘 방문자 3,402 명
  • 어제 방문자 4,559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90,593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4 명
  • 전체 게시물 251,441 개
  • 전체 댓글수 193,377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