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되었고 해서...짧게 잘랐습니다....가 아니고 잘렸습니다.

잠시 신경안쓰는 사이 미용사가 스 ~ 윽 자르더군요...ㅡㅡ;;

그래도 머... 나름대로 시원하고 보기좋네요... ^^

잠깐 제 소개할까여?

전....오디오가이가 'daum'에 있을때 '푸른날개'아이디를 썼던 지승남입니다.

오디오가이와는 제가 고3이었던 2000년도 부터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때 제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과연 내가 잘한것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때도 있지만..

친구들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나를 돌이켜보면서.. 역시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지금은 군대를 앞둔 학생신분이구여....학교는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최근에 사고를 당해서 아쉽게도 군대는 연기되고..

백수의 신분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ㅡ

이젠 열심히 치료도 받고.. 쉬었던 공부도 다시 시작할까합니다..

군대문제도 어케 될지모르겠고 .. 학교도 복학 못 하는 상황에서 마냥 쉬고있을수만은 없어서여..

이젠 맘두 다잡구 먼가 열심히 해 보려구여..

책도 열심히 읽고, 영화도 열심히 보고, 음악도 열심히 보려구여..^^  머..기타 등등...

암튼...

이상 승남이었습니다.

자주 뵐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