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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고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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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님 우선 죄송하다는 말부터 할께요

오디오가이 스터디를 제가 하고 싶다고 메일로도 보내드렸는데

정작 소개서나 필요한것은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망설였습니다 제가 요즘 어떤게 잘하는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안정된직장 제대로되는 월급 그래서 공무원을 준비하라고 하시고 주위 친척분들도 그렇고....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감날짜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그 과를 가는 것을 못마땅해 하십니다

사실 저도 어떻게 나가야 할지도 사실 앞이 막막합니다

그래서 그런 걱정들 그런 시선들 고민들이 쌓여서 지금 이것저것 ..

찾아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앞이 막막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조언부탁 드립니다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외에 다른 오디오가이 가족분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자유게시판에 진로 관련 글로 검색을 해보시고. 유학게시판의 글들. 그리고 오디오가이 칼럼의 음향엔지니어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시리즈를 처음부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스터디 예비모임때. 시간보다 1시간정도 일찍 나오셔서.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드리는 것도 좋겠지요.

운영자님의 댓글

  다른 분들의 아직 없으니..

영자의 생각을 말씀드리지요.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지 앞이 막막하고. 부모님께서도 많이 반대를 하신다면.

굳이 이 일일 선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시선때문에(물론 가족들의 시선은 보통일이 아니기는합니다만..) 말성이는 일이 생긴다면.

미영님께서 이 일을 시작하셔도 다른 분들보다 잘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를 해서. 그러한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받는 다는 것은.

미영님께서 음향에 대한 아주 절실한 사랑과 열정을 지니고 있지 않고. 막연한 환상정도만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엔지니어를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은 그러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생활..그러한것들의 많은 부분을 양보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음향에 대한 열정들만 활활 태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인생의 수 많은 진로중에 하나를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주위 분들과도 문제 없이. 그렇게 지내는 것도 아주 좋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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