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빈입니다.

너무 오랜만입니다. 글을 쓰는건......

그래도 거의 매일 들어와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갑니다.

이 시간을 빌어서 전세계에 계신 오디오가이분들께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10월에 인도 디티에스 마치고 한국에 왔다가

우선은 작년에 11월즈음 오사카 예수전도단에 갔었구요......답사하려고.....

평생 선교사로 일본에 뼈를 묻을 작정으로........

1월쯔음 출국하려고 짐까지 쌋다가.......

교회의 추천을 못받아서 당분간은.......

내공을 쌓는 일에 매진하려고 허고 있습니다.

참 저같은 놈이 선교사를 하려한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지 않습니까?

그분의 은혜가 아니라면..........

불가능한일이죠. 나같은 죄인이 말이죠.

암튼 이번에 솔직히 우리 교회말고 다른교회의 추천으로 파송받아 나갈수도 있었으나......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 순종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다시 부르실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일들을 진행하면서,

대학졸업장이 없다는 것은 한국에서 살아가기 힘들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이 작용을 하더군요... 여러가지 분야에서.....장애로....재밌더군요.

뭐 얘기하자면 긴데.......

약간 마음이 상하는 일도 있었고 했구요.

요즘은........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책도 정말 많이 보고 기타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시 부르실 그날을 위해서......

사진은 제가 요즘 울교회에서 섬기고 있는 청소년 찬양집회에서 인도하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잘 짝는 형님이 찍으셔서.......

은혜롭게 나온듯합니다 ^^